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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논란 속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산 제품 관세 재인상(25%) 발표로 산업계가 충격을 받고 있다. 이는 한국 국회의 법안 처리 지연을 이유로 한 조치로, 지난해 타결된 관세 합의가 무너질 위기를 맞았다. 청와대는 미국의 관세 인상 발표에 대해 '행정조치 발효 절차가 필요하다'며 차분 대응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응해 '대미투자특별법'을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 처리할 계획을 밝혔다. 해당 법안은 한미 간 전략적 투자 관리를 목표로 하며, 1·4분기 내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정부와 국회는 관세 재인상 사태의 책임 공방에 돌입했으며, 이재명 정부와 여당 간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한국 경제에 추가적인 관세 리스크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 조문 소식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가 마련되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죽음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매우 안타깝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 하실 일이 많았기에 더욱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빈소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근조화환이 빈소에 놓여 조문 분위기를 더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죽음에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조문을 하며 그의 공적과 영향력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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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매출 4조 돌파 최대 실적

KG 모빌리티(KGM)는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 2433억 원, 영업이익 536억 원, 순이익 531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KGM 역대 최초로 매출 4조 원을 돌파한 기록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6% 증가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글로벌 신흥 시장 브랜드 론칭과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로 인한 수출 물량 증가를 꼽았다. 또한 수익성 개선과 환율 효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32%를 넘어섰으며, 이는 KGM의 친환경 라인업 확대 전략을 반영한다. KGM은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자원 왜곡 시정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부동산에 비정상적으로 집중된 자원 배분의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과도한 부동산 팽창이 거품을 키우고 국민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사회 구성원 간 신뢰 손상과 공동체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당장의 고통과 저항이 있더라도 불공정한 구조를 방치하지 말고 안정적인 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의 장기 경기 침체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실효성 있는 부동산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거품으로 인한 성장 잠재력 훼손을 넘어 국민경제 전반에 미칠 위험을 우려한 발언입니다. 정책 후퇴 가능성을 재차 부인하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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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운영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2월 5일부터 22일까지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K-컬처'와 'K-스포츠' 외교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시내 중심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축·문화공간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한복과 뮤직, K-관광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삼성전자가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 스마트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제품에는 대회 시그니처 디자인과 선수 지원을 위한 전용 서비스가 포함된다.

충청권 4개 시·도, 수도권 폐기물 유입 공동 대응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유입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들은 27일 세종시 충청권광역연합 회의실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 유입 대응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공동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쓰레기 유입 동향 모니터링, 정보 공유, 불법·편법 유입 방지를 위한 공동 단속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는 수도권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른 '풍선 효과'로 인해 충청권이 쓰레기 처리 부담을 떠안게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다. 충청권 지자체들은 향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폐기물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상황 정보를 공유하며 실시간 대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수도권 폐기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충청권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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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에 협력 제안

HD현대는 한화오션과 협력해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위해 캐나다에 조선 및 에너지 분야 협력안을 제안했다. 캐나다 정부가 요구한 절충교역(ITB) 조건에 따라 기술 이전, 잠수함 창정비 역량 지원, 첨단 R&D 협력 등을 포함한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HD현대는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장보고-III 배치-I 잠수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 현지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캐나다에 수조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는 방사청 및 한화오션과 함께 패키지딜을 구성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했다. 프로젝트 성공 시 한국 조선 기술과 방산 분야의 글로벌 입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세계·롯데,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신세계그룹은 약 1조 70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최대 7일 앞당겨 지급하며, 이는 조기 지급분과 정기 지급분을 합산한 규모다. 롯데그룹은 27개 계열사와 함께 1만 3000여 개 파트너사에 1조 749억 원의 납품 대금을 평균 8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두 그룹 모두 명절 전후 자금 수요 집중으로 인한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신세계그룹은 평상시에도 매월 3~4회 대금 지급을 실시해 왔으며, 롯데그룹은 2013년부터 매년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조치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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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형 ISA와 쿼드러플 10조 클럽

삼성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8조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중개형 ISA 계좌는 절세혜택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필수 계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주식 및 ETF 투자 수요 증가와 자산 배분에 따른 ISA 내 순입금 증가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역시 ISA 잔고가 10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쿼드러플 10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 클럽에는 개인연금, DC, IRP 잔고를 포함해 모든 투자 상품이 각 1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한 회사들만 속하게 된다. 이는 국민 자산관리 패러다임이 저축에서 투자·절세·은퇴설계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나은행, 지역경제 지원 확대

하나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400억 원의 특별출연을 조기 집행하고, 총 6,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830억 원 대비 7배 이상 확대된 규모이며, 1월부터 영남·충청·호남 등 지방을 중심으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기 안성시는 장기화된 내수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금융 기회를 보장하고 이자 부담을 줄여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안성시는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안성시의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회기준2026.01.27(화) ~ 2026.01.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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