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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후보자, 신약 승인 청탁 의혹 해명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자료 조작 문제와 관련해 '저는 문과입니다. 치료제 성능은 제가 알 수 없다'고 답변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제넨셀의 동물실험 조작 사실이 법원 판결에 있다고 지적했으나, 김 후보자는 해당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후보자는 배우자와 자녀가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서비스 기관을 둘러싼 '가족기업'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브로커 양모씨가 이날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해 재판에 임했다. 양씨는 김 후보자에게 청탁 및 정치후원금 제공을 약속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번 출석은 의혹이 제기된 후 첫 공식 석상 등장이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 내내 다양한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18일 기자회견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회견은 취임 후 7번째로, 내·외신 기자 150여명이 참석하며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국정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회견은 여는 말,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되며,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분야로 나눠 질문이 이뤄진다. 최근 국정 지지율 하락 속에서 인사, 호르무즈 파병, 연임 개헌, 공소 취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계획이다. 청와대는 대통령과 기자 간 거리를 좁히기 위해 좌석 배치를 조정하는 등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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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지원 활동

포스코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총 4368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 이는 명절 전 자금 수요 증가에 대응해 거래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포스코와 포스코플로우는 16일부터 23일까지 3660억 원을 조기 지급하며, 포스코이앤씨는 17일 448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DX도 각각 13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다. 또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는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 및 '송도 나눔의 집' 방문 배식 봉사 등 지역 사회 상생 활동을 진행한다. 포스코그룹은 협력사 지원과 지역 사회 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 측 변호사 불기소 처분 항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변호사의 '1000억원 이상 동거인 지출' 발언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항고했다. 최 회장 측은 해당 금액이 사실과 다르며, 노 관장에게 지급된 돈과 기부금이 포함된 것으로 실제 공동생활비 지출액을 50배 이상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노 관장 측 법률대리인인 A변호사는 재판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1000억원 주장을 펼쳐 논란을 일으켰다. 최 회장 측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했다. 양측의 법적 공방은 이혼소송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격화되고 있으며, 갈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해당 사건은 금융거래 내역과 자산 현황을 근거로 사실 관계를 재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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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울 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가동

경기 고양시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출근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결렬되며 16일 첫차부터 파업이 진행될 경우, 고양시는 경기버스와 마을버스 증회, 예비차 투입, 임시노선 운행 등을 통해 대체수송에 나선다. 이번 파업으로 고양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은 13개이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비상교통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관용버스 임시노선 투입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통상임금 관련 불확실성 제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노조의 주장과 법원 판결 관련 논란을 일축했다. 고양시는 서울시와 연계한 비상수송 계획을 수립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부산 조선소 정박 러시아 어선 가스 누출 사고

15일 오전 8시37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769톤(t)급 러시아 어선에서 프레온 냉매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원 5명이 가스를 흡입해 다쳤으며, 이 중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후 호흡을 회복했다. 사고 선박에는 러시아 선원 15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냉동창고에서 작업 중이던 선원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53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현장 대응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재 다친 선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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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충주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홀몸노인 10명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장바구니를 들어주거나 말벗이 되어주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이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덜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직접 추석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강동구는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 환급 등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고분다리전통시장 등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시장 인근 주차 공간도 무료로 개방한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세무 상담 및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추석 차례상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할 경우 대형마트나 온라인플랫폼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형일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사과 및 경제 전망 발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 후보자는 경기 과천 아파트 17년 보유 기간 중 4개월만 실거주로 논란이 일자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점에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또한 올해 경기 회복 흐름이 뚜렷해지며 3% 성장과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 진입을 전망했다. 이 후보자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일자리·소득 기반 확충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의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이 후보자는 이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청문회는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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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통합 후 10년간 별도로 유지되며, 고객이 원할 경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탑승 마일리지는 1대1, 신용카드 등 제휴 마일리지는 1대0.82 비율로 전환된다.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모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너스 좌석 공급과 마일리지 복합결제 혜택도 확대된다. 통합항공사 출범 후에도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이 보장된다. 이번 승인으로 소비자 편의성 향상과 마일리지 활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 전국 최초 공동주택 전기화 실증사업 시작

제주도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개발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LG전자와 ‘공동주택 냉난방 전기화 및 전력열전환(P2H)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화석연료 보일러 없이 냉방과 난방, 급탕을 모두 전기와 히트펌프로 해결하는 전국 최초의 실증사업이다. 히트펌프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을 수행하는 장치로,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어 효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실증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공동주택에서 진행되며, 서귀포시 신효아파트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에 히트펌프를 적용한 사례는 있었으나 냉난방까지 전면 전기화하는 실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화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회기준2026.09.14(월) ~ 2026.09.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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