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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배우 윤석화 별세, 연극계 애도

19일 배우 윤석화(69)가 뇌종양으로 별세하며 연극·뮤지컬계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 후 투병해 왔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로 예정됐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와 '세 자매'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손숙은 '재주가 많은 후배를 먼저 보낸 것이 참담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고인은 70세를 앞두고도 연기 활동을 계획했으나, 이를 이루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다. 연극계 1세대 스타로 활약한 그의 죽음은 동료들에게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 판결

2019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박주민 의원 등 5명이 1심에서 유죄로 판결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곤 부장판사)는 19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에게 벌금 300만원의 선고유예를 결정했다. 이번 판결은 사건 발생 6년 8개월 만에 내려진 결론으로, 피고인들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재판 과정에서 일부 피고인들은 선고 결과에 대해 '수긍이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건은 20대 국회 당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을 추진하던 여당과 야당 간 물리적 충돌로 발생했다. 법원은 피고인들의 행위를 유죄로 인정했으나, 죄질을 고려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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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김건희 특검 직무유기 혐의 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편파 수사'와 관련한 직무유기 혐의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특검팀 소속 파견 검사가 공수처법상 수사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는 법리 검토를 거쳐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에 사건을 배당했다. 이번 수사는 특검팀이 통일교 관련 로비 의혹을 편파적으로 처리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되었다. 공수처는 특검보 및 파견 검사가 공범으로 수사 가능하다고 판단해 사건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고발 사건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19일 공식 발표를 통해 수사 착수 사실을 확인했으며, 향후 법적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 비전향 장기수 북한 송환 인도적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비전향 장기수의 북한 송환 문제를 인도적 차원에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반응이 없음에도 비전향 장기수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남북 간 협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여권 발급 등을 통해 자력으로 북한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하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관계가 과거 '원수 척'하는 수준을 넘어 '진짜 원수'가 되어가는 상황을 우려하며, 불필요한 강 대 강 정책이 상호 증오를 심화시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외교·통일 부문의 협력이 중요하며, 국제질서 급변기에 외교의 역할이 더 커졌음을 강조했다. 정부는 재외공관을 첨병으로 활용해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신뢰를 쌓아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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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전 장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부인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관련 금품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전 전 장관은 통일교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불법적인 금품수수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그를 입건 후 소환했다. 전 전 장관은 한일해저터널 사업과 관련해 통일교의 청탁이 있었다는 의혹에도 '일본이 100의 이익을 보는 구조에서 부산은 손해를 본다'며 사업적 논리를 설명했다. 조사 과정에서 그는 혐의를 강하게 반박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해당 사건은 정치권 및 수사 기관의 추가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 생리대 가격 조사 및 촉법소년 연령 하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생리대 가격 조사를 지시했다. 다른 국가 대비 국내 생리대 가격이 높은 점을 지적하며 독과점 가능성 등 원인을 규명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법무부 업무보고에서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 정립과 적극적 논의를 주문했다. 최근 촉법소년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제도 개선을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주가조작에 대한 엄정 대응을 재차 지시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경제·사회 분야의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개입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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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회의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전면 파업에 대비해 19일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정래 사장직무대행과 전국 지역본부장, 차량정비단장 등 경영진이 참석해 비상수송대책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철도노조 파업이 발생할 경우 하루 평균 250여 대의 열차 운행 중단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특히 연말 KTX 확대 운행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중앙·동해선 등 주요 노선의 운행 계획에 대한 점검도 진행됐다. 코레일은 파업 기간 중 승객 예매 제한 등 추가 조치도 검토 중이며, 안전한 철도 운영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는 파업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장항준 감독 사극 데뷔작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처음으로 사극 연출에 도전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내년 2월 개봉한다. 이 작품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 부흥을 위해 유배를 자청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요 배우로 출연하며,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제작보고회에는 출연 배우들과 장항준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역사적 배경과 인간 드라마를 결합한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사극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2월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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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기준2025.12.18(목) ~ 2025.12.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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