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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복귀 선언 후 전공의 복귀 논의 가속화

의대생들의 전격 복귀 선언 이후 전공의들도 복귀 논의에 속도를 내며 의정 갈등의 해결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만나 전공의들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의대생들의 복귀가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 논의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와 대학은 의대생들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며, 전공의들의 복귀 문제도 병행 논의될 전망이다. 다만 전공의들의 정확한 복귀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의료계는 이번 움직임이 장기간 이어온 의정 갈등의 종착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관련 당사자들은 의료 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지역화폐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확대

경기도는 7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경기지역화폐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기존 지역화폐 가맹점 외에도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사용처와 동일하게 사용 범위가 확대된다. 이는 소비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정부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소비쿠폰 지급액과 신청 방법은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14일부터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카카오톡·네이버앱 등 17개 모바일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지급금은 6월 19일부터 맞춤형 정보로 제공되어 소비쿠폰 사용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소상공인 및 대형점포 내 개별매장에서도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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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주요국에 특사단 파견

이재명 대통령은 유럽연합(EU), 프랑스, 영국, 인도 등 주요국에 대통령 특사단을 순차적으로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특사단은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 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사단 단장으로 EU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프랑스에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영국에는 추미애 의원, 인도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임명되었다. 특사단은 상대국 주요 인사와 만나 대통령의 메시지와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은 14일부터 차례로 출국하며, 각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특사단 파견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관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폭염 대응 회의 및 조치

화성특례시는 12일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제3차 '폭염 대응 강화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각 부서별 폭염 대응 현황 및 실적을 점검하고 인명 보호를 중심으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단순한 지시를 넘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을 강조했다. 또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충남 홍성 양돈 농가를 방문하여 폭염 피해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인제군은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 운영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폭염 대응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는 우심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과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러한 조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시민과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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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사과 거부자 쇄신 0순위로 지목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13일 탄핵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거부하는 인사들을 인적 쇄신 0순위로 규정하며 당 탈퇴를 요구했다. 윤 위원장은 '탄핵의 바다로 머리를 눌러 넣는 인사들'이 당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미온적으로 여기는 구주류 계파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혁신위는 최근 '과거 반성 및 절연'을 핵심으로 한 혁신안을 발표했으나, 나경원·장동혁 등 구주류 인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나경원 의원은 '반탄이 왜 잘못인가'라며 비판했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특정 계파 몰아내기가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당내 갈등을 우려했다. 혁신위의 쇄신안이 당내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지만, 논란 확산 시 속도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규모 차관급 인사 단행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며 조원철 변호사를 법제처장에 임명했다. 조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에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인물로, 사법시험과 연수원 동기인 점이 주목된다. 또한, 병무청장 자리에는 여성 최초로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이 임명되었다. 이 외에도 몇몇 부서의 차관급 인사가 함께 발표되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인사 과정이 사법 방탄 및 보은 인사라는 비판을 제기하였다. 이러한 인사 발표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강유정 대변인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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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소매유통 경기전망지수 4년 만에 최고치 기록

2025년 3분기 국내 소매유통업계의 경기전망지수(RBSI)가 102로 집계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75) 대비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21년 3분기(10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쿠폰 정책, 여름휴가 특수,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 등이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RBSI 100 이상은 유통기업들의 긍정적인 경기 전망을 반영한다. 다만 울산 지역은 RBSI 84로 기준치(100) 미만이지만, 전 분기(48) 대비 반등하며 부분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정부 정책과 맞물려 내수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 하반기 전체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도 동시에 제기됐다.

경북도, 7월 도시가스 요금 4.13% 인상

이번 달부터 경북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비용이 평균 4.13% 인상된다. 이에 따라 가구당 도시가스 요금은 80원에서 180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상은 이달부터 적용되어 다음달 고지서에 청구된다. 각 권역별 요금 인상폭은 포항 2.4원, 구미 2.3원, 경주 2.2원, 안동 2.8원으로 발표되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도시가스 요금 인상 방침을 결정하며, 산정 자료의 검증 절차 강화와 합리적인 가격결정을 강조했다. 이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조회기준2025.07.13(일) ~ 2025.07.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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