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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민주당, 조국혁신당과 합당 논의 중단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정청래 대표는 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당내 거센 반발과 절차적 문제에 대한 비판이 누적되면서 이뤄졌다. 다수 의원들은 원칙 없는 합당 논의에 반대하며 진보 진영 결속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시기적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민주당은 향후 연대 및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집중하며 선거 후 협상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번 사태는 당청 관계 악화와 의원 간 갈등을 초래한 만큼 향후 진보 진영 재편 전략으로 주목된다.

국내 500대 기업 일자리 감소, K-뷰티·반도체 업종은 성장

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일자리가 6,700개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476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전체 고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CJ올리브영은 K-뷰티 수혜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특수로 각각 2,000명 이상 고용을 늘렸다. 이로 인해 기업 및 업종 간 고용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편,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인지도 제고를 위해 외신 대상 홍보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에는 보도자료 배포, 간담회, 인터뷰, 기업 탐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두 가지 조사 및 발표 모두 각 산업 및 기업군별 고용과 성장 전략의 차이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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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올림픽 결승 좌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충돌로 인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최민정, 김길리, 황대헌, 임종언으로 구성된 팀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아쉽게도 파이널B로 향하게 되었다. 경기 도중 미국 선수가 김길리를 덮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심판진은 어드밴스를 부여하지 않았다. 해당 충돌은 경기 흐름상 큰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결승 진출 여부에 충돌 사실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미국 측은 경기장 얼음 상태가 나빴다는 핑계를 대었고, 한국 코치는 심판에게 항의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은 현재 쇼트트랙 룰의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유승은, 첫 올림픽에서 동메달 획득

대한민국 최초로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이 한국 스노보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유승은은 예선 4위로 결선에 진출하여 총 171점을 획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로써 18세의 유승은은 대한민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서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특히, 그녀는 손과 발목 골절로 인한 1년간의 재활을 극복하고 이룬 성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날에는 김상겸이 남자 부문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스노보드 팀이 이틀 연속 좋은 소식을 전했다. 한편, 대회 초반부터 메달의 내구성 문제로 '불량 메달' 논란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가 원인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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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설 명절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확대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한화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80억 원 규모의 대금을 400여 개 협력사에 2월 10일부터 조기 지급하며, SK텔레콤은 1120억 원을 500여 개 협력사와 250개 유통망에 최대 3주 앞당겨 지급한다. 한화그룹은 1790억 원을 계열사별로 나눠 협력사에 조기 지급하며, 이는 작년 설 대비 9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조치는 협력사의 명절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화그룹은 2019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 왔다. 각 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규모 및 조사 결과

쿠팡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로 3,367만 여 건의 이용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커는 로봇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가족 주소,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이 포함된 웹페이지를 1억 회 이상 조회한 것으로 드러나 실제 유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쿠팡 전 직원이 서버 취약점을 악용해 정보를 무단 수집한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유출된 주문목록페이지 열람 횟수는 10만 회에 이르며, 범인이 조회한 배송지 주소 등의 정보는 1억 5,0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쿠팡에 과태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의뢰하는 등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쿠팡 모회사는 조사 결과가 주요 검증 내용을 누락했다며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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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심리 지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적법성을 심리 중인 연방대법원이 판결을 지연하고 있다.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은 법원이 철저히 고려해야 할 복잡하고 미묘한 법적 쟁점들이 많아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잭슨 대법관은 CBS 인터뷰에서 관세 결정 지연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한,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의혹에 직면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엡스타인과의 관계를 부인했다. 러트닉 장관은 상원 청문회에서 엡스타인과 거의 관계가 없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빅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관세 면제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되었다.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의료계 반발

정부가 2년 만에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하면서 의료계와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7학년도부터 5년간 연평균 668명씩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총 490명을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과대학에 적용되며, 증원 인원은 전원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되어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정부는 의대교육 지원 강화와 공공의료 트랙 확대를 병행하겠다고 밝혔으나, 대한의사협회는 의료 붕괴 책임을 정부에 전가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의대 정원을 최대 813명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 확대 방식을 채택했다. 의료계는 정부의 일방적 결정이 의료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킬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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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회장 중대재해법 위반 무죄 선고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번 사건은 중처법 시행 이틀 만에 발생한 '1호 사고'로 기록된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와 관련되어 있다. 재판부는 삼표그룹의 규모와 조직을 고려할 때 정도원 회장이 법에서 규정한 경영책임자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사고는 2022년 1월 29일 발생해 노동자 3명이 숨졌으나, 법원은 피고인의 책임을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봤다.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 이영은 판사는 해당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하며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의 범위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 국회에 신속한 입법 촉구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입법 처리를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현재와 같은 입법 속도로는 급변하는 국제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국제사회의 불안정성과 국가 간 경쟁의 치열함을 강조하며 신속한 입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국회 위증 고발 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언급하며 국회의 권위와 민주주의 근간 유지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평소보다 국회에 직접 요청할 사항이 있다며 이례적으로 국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이 과거와 달라 입법 지연이 국가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회기준2026.02.10(화) ~ 2026.02.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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