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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12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수차례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한미일 3국의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종료 직후 이루어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발사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미사일이 약 250㎞ 비행한 사실을 확인하며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올해 북한의 13번째 탄도미사일 도발로 기록됐다.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 개혁 의지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개혁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박태훈 청년오늘연구소장의 글을 인용하며 '개혁의 목표와 가치를 한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개혁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개혁의 이름으로 개혁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발언은 국정 지지율 하락과 지지층 분열을 부추기는 범여권 강경파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태훈 소장은 이 대통령의 과거 시민 만족도와 지지율을 언급하며 개혁 의지를 지지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현 정부의 안보 대응을 비판하며 한미 연합 방위 태세 강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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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의원, 민주당 고발 수사 반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고발을 경찰이 수사하는 것에 강하게 반발했다. 한 의원은 경찰이 구체적 근거 없는 정치적 고발을 신속히 처리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며, '민주당 오빠들의 이빨이 되어주기로 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한 의원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 제기를 '내란 연속 행위'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적반하장'이라 맹비난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승원 후보자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이며,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과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 등을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한 의원은 검찰이 김승원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수사에서 외압을 받고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은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 강화서 존속살해미수 사건 발생

인천 강화경찰서는 12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인천 강화군 내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60대 어머니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한편, 같은 날 전남 진도에서는 일가족 4명이 물놀이 중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어머니와 3세 아들이 숨지는 비극이 있었다. 해당 사고 해안은 썰물 상태였으며, 아이들은 구명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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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용혜인 후보자 임명 취소 요구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대변인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청년 세대 여론이 들끓고 있다며 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국민 눈높이에서 사안을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으며, 마냥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용 후보자의 기자회견이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겁박이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용 후보자 관련 당내외 의견을 비상 취합하고, 13일 고위 당정협의에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후보자에 대한 낙마 공세를 이어갔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부적절 응답이 43%로 적절 응답(22%)의 2배라고 지적했다.

이란 대통령, 중동 안보에 미국 개입 불필요 주장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 중 미국을 강하게 비판하며 중동 지역의 안보를 외부 국가가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우리는 지역 경찰관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중동 지역의 안보 문제를 지역 국가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 유가 급등 속에서도 국내 유가 안정을 약속하며 '휘발유, 경유 등 정제유 가격은 계속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원유 외교 강화와 수입처 다변화를 통해 유가 안정을 유지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두 지도자의 발언은 각각 지역 안보와 에너지 문제에 대한 자국 중심의 접근 방식을 반영했다. 브릭스 정상회의는 비서구 신흥경제국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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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후보자,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정 처리 약속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2일 이재명 대통령 관련 형사사건 처리와 관련해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장관 취임 후 이 대통령 관련 형사사건의 공소 취소 여부를 법무부나 검찰·공소청에 검토하도록 지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공정 처리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유지와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철저한 지휘·감독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시절 '이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에서의 정치 활동과 법무부 장관 직무는 철저히 분리하겠다고 소명했다. 김 후보자는 모든 업무에서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는 정치적 압력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은사자상 수상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가 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4년 만이며, 심사위원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창동 감독은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은사자상)을 받은 이후 24년 만에 다시 베네치아영화제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영화제 폐막식은 현지시간 1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 '팔라초 델 시네마'에서 열렸다. '가능한 사랑'은 노동과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소개되었다. 이번 수상은 한국 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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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북극항로 시범운항 성공

국내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부산 출발 21일 만에 영국에 도착하며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운항은 기존 항로보다 10일 가량 단축된 기록으로, 해빙을 극복하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새로운 뱃길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엑스(X)를 통해 선장과 선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무사 귀환과 성공적 항로 개척을 응원했습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국내 컨테이너선 중 최초로 북극항로를 시범 운항한 선박으로, 이번 성과로 북극항로 개척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이번 시범운항은 해양수도 부산의 발전과 국제 해상물류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북극항로 상용화를 위한 추가 연구와 투자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김민석 대표, 조국혁신당과 합당·연대 논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평택 지역위원회 '오픈데이' 행사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가능성을 열어두며 진보부터 중도·보수까지 아우르는 '대통합' 구상을 밝혔다. 김 대표는 다른 진보 정당과는 연대를, 조국혁신당과는 합당 또는 연대 여부를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분을 놓고 나누는 시대는 지났고, 대원칙은 경쟁력'이라며 합당 문제에 선을 그었다. 또한 사회민주당·진보당·기본소득당 등과의 연대 방침도 밝혔다. 한편, 민주당 일각에서 조국혁신당을 겨냥한 비판이 나오자 혁신당은 '졸부 정치'라고 반발하며 범여권 내 신경전이 이어졌다. 김 대표는 진보, 중도, 합리적 보수를 포괄하는 대통합의 길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회기준2026.09.12(토) ~ 2026.09.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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