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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 성탄절 교회 방문, 여야 첨예한 대립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 당일 인천 계양구 소재 해인교회를 방문해 예배에 참석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계양구에서의 공개 활동으로,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동행해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은 이번 방문이 내년 6·3 재보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지원하는 관권선거 개입이라 강하게 비판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김 대변인의 계양구 출마설을 언급하며 명백한 개입 행위라고 주장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종교적 통합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행사라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성탄절 예배에 참석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여야는 성탄절 방문의 정치적 의도에 대해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아시아나항공 개인정보 유출 사고

쿠팡은 전직 직원에 의한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발표했다. 유출된 3300만개 계정 중 3000개 계정 정보만 저장 후 삭제되었으며, 추가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에는 공동현관 출입번호 2609개가 포함되었으나 결제정보나 로그인 정보는 없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도 해외 서버를 통한 비인가 접근으로 임직원 1만여명의 정보가 유출되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며, 고객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사건 모두 내부 보안 시스템 강화와 포렌식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들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를 서둘러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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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주식 선물 동향

2024년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서는 1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1억 8,950만 건의 선물이 거래되며 일평균 약 54만 개 기록을 달성했다. 유통된 브랜드는 8,700여 개, 상품 종류는 64만 종에 달했다. 가장 인기 있는 선물 교환권은 스타벅스 상품권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KB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분석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체 거래 건수의 9%를 차지하며 국내 주식 1위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우선주(2.4%)까지 포함하면 전체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는 LG씨엔에스(4.0%)가 차지했다. 해외 주식 선물하기에서는 테슬라가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으로 집계되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모두에서 소비자들의 활발한 선물 문화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논란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전직 직원이 저장한 정보는 3000개에 불과하며 외부 유출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조사 중인 사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쿠팡을 비판하며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민관합동조사단과 경찰은 현재 쿠팡의 발표 내용을 검증 중이며,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정부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쿠팡이 자체 조사로 '셀프 면죄부'를 발급하려는 시도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쿠팡의 주장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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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대책 회의 개최

대통령실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소집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주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영진 제재 방안과 소비자 피해 구제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현재 운영 중인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과기부 2차관 주도에서 부총리 주재로 격상된다. 회의에서는 유출 사태의 진행 상황, 향후 계획, 2차 피해 예방 대책도 함께 검토됐다. 한 여권 관계자는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휴일에도 회의를 열었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개인정보보호와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전방위 대응이 진행될 것임을 시사한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 별세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가 지난 24일 별세했다. 향년 48세. 고인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워싱턴대에서 음악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내외에서 K팝 전문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 중계를 진행하고 유튜브 채널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을 운영하는 등 대중음악 비평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족은 25일 SNS를 통해 그의 별세 소식을 전했으나, 갑작스러운 죽음의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은 특히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아이돌과 K팝 산업 분석에 깊이 관여하며 K팝 비평의 지평을 확장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편, 별세 당일 CBS 라디오에 사전 녹화된 그의 마지막 방송이 송출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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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특검 추천권 논란

국민의힘이 통일교 특별검사의 추천권을 특정 신당에만 부여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도록 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거부하며 새로운 안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의 전향적인 입장을 촉구하며 특단의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통일교 특검이 국민의힘을 곤경에 빠뜨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통일교 특검 관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통일교 특검 문제는 정당 존립의 문제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김병기 원내대표, 전직 보좌진 제보자 논란 해명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된 제보자가 과거 함께 일했던 전직 보좌직원이라고 주장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보자들이 '공익제보자' 행세를 한다며 교묘한 언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한항공 숙박권 수수 및 가족 의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로 추정되는 전직 보좌진들의 사적 대화방 내용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김 원내대표는 사과와 함께 제보자 측의 행위가 인간 관계와 인내심의 한계를 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개로 인해 양측 간 공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여권 내부에서도 해당 논란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정치인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언급하며, 이제 그간의 일들을 밝힐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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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미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핵잠 건조 준비 착수

한화가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미 해군을 위한 핵추진잠수함(핵잠) 건조 준비가 진행 중이다.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사장은 조선소의 건조 역량과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핵잠 건조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미 해군은 2054년까지 66척의 핵잠을 확보할 계획이며, 한화는 한미 정부 협력에 따라 생산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은 8700톤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를 공개하며 남한의 핵잠 추진 계획을 위협으로 규정하고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북한은 이번 발표를 통해 비핵화 불가 입장과 군사적 억제력을 강조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한화의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한미 조선 협력 거점으로 인력 확충 및 한국 기술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 구속영장 신청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37)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5일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제출했으며, 26일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구에서 지인 2명에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해외로 도피했으나, 최근 캄보디아에서 체포되어 국내로 송환되었다. 황씨는 현재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이며, 법원 출석을 준비 중이다. 사건은 마약 투약 및 도피로 인한 사회적 파장을 고려할 때 엄정한 수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조회기준2025.12.25(목) ~ 2025.12.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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