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 이미지

핫이슈 기사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빅카인즈 오늘의 이슈
  • * 검색 시 자동완성 기능을 선택하면 연관 키워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 금일 뉴스 수집

    8,951

  • 전체 뉴스 수집

    113,019,106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정성호 장관,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관련 입장 발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0일 오전 10시30분 도어스테핑을 통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는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의 사의 표명과 정치권의 외압 논란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정 지검장은 대검의 지휘권을 존중했으나 중앙지검의 의견이 달랐다고 설명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여야는 국정조사와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며 대립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정성호 장관의 사퇴 및 탄핵안 발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정황을 지적하며 상설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법무부는 항소 포기 과정에서 대검의 지휘권을 존중했으나 중앙지검의 의견을 관철시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태는 검찰 내 의사결정 과정과 정치적 개입 여부를 둘러싼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해 공해상 중국어선 전복 사고

9일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원 11명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었으며, 6명은 인근 어선과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다. 사고 직후 다른 중국어선이 먼저 6명을 구조했고, 해경은 추가로 해상에 표류 중이던 선원들을 구조했다. 해양경찰청은 대형 경비함 2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A호는 조업 중 앵커 내리던 과정에서 갑자기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8명이 구조되었으나, 5명은 여전히 실종 또는 사망 상태로 확인되어 추가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 확산

대장동 사건 수사·공판을 담당했던 김영석 검사가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으로 민간업자들이 수천억 원대 범죄수익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게시된 글에서 그는 '검찰 역사상 무죄 선고와 추징금 미부과 사건에서 항소 포기한 사례가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항소 포기가 '무분별한 항소 관행 개선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을 위한 방탄'이라며 법무장관의 사퇴와 탄핵,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여야 간 정치적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검찰 내부에서도 반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결정으로 인해 범죄 수익 환수 기회가 상실됐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정부·여당,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합의 및 배당세 완화 추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실은 9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로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산업계가 요구한 하한선 48%보다 상향된 수치로, 기업들의 비용 부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같은 회의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기존 정부안 35%에서 민주당 의원안인 25%로 추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주식시장 활성화와 배당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아울러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의사제 도입과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는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경제·복지·환경 분야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정부 측은 향후 관련 법안 및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악용 노쇼 사기 주의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를 악용한 '노쇼 사기'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지역 상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기범들은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안전용품 판매점에 전화를 걸어 소화포를 긴급히 구매해달라고 요구한 뒤, 위조된 사원증과 계좌를 보내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현재까지 2건의 피해 시도가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수사 중이다. 한편, 울산화력발전소 4·6호기 해체는 추가 붕괴 위험으로 인해 동시 해체 여부를 최종적으로 검토 중이다.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는 사고 발생 75시간 경과 후 추가 생존자 구조 실패를 공식 사과하며, 안전 조치를 최우선으로 한 구조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유족과 국민에게 송구함을 표하며 신속한 사고 수습을 약속했다.

KB·신한금융, 5년간 110조 원 생산적·포용금융 지원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5년간 각각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하기로 발표했다. KB금융은 생산적 금융에 93조 원, 포용금융에 17조 원을 투입하며, 신한금융도 동일한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5대 금융그룹의 생산적금융 총 지원 규모를 508조 원으로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생산적금융 자금은 AI, 데이터, 로봇 등 미래 산업 및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된 전략산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KB금융은 중소기업 대출 확대와 국가전략산업 인프라 펀드 조성에 주력하며, 신한금융은 기존 금융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자금중개·위험분담 기능을 강화한다. 양사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 경제 지속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윤 전 대통령, 100여 일간 6억5천만 원 영치금 수령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00여 일간 6억5천725만 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7월 10일 재구속된 이후 지난달 26일까지의 기록으로, 하루 평균 약 1,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입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금 횟수는 총 1만2천794회로 집계되어 빈번한 소액 송금이 이뤄졌다. 이 자료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수용자 보관금 상위 10명' 현황을 통해 공개됐다. 영치금이 사실상 개인 기부금 모금 통로로 활용되고 있으나, 기부금과 달리 법적 규제가 미흡해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수감자의 영치금에 대한 투명성 강화와 관리의 투명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된다.

이재명 대통령,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감사 및 처우 개선 약속

이재명 대통령은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을 기리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합리적 지원, 정당한 보상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대변인 역시 서면 브리핑에서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날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노력을 되새기며 감사함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위상 제고를 위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소방의 날을 계기로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권익 보장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황유민, KLPGA 시즌 최종전 우승 후 LPGA 진출

황유민(22)은 9일 경기 파주의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차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확정지은 황유민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우승은 그녀가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앞두고 국내 무대에서 거둔 마지막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황유민은 우승 인터뷰에서 LPGA 투어 진출 후 세계 1위와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6.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양팔을 들어 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은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대회로, 황유민의 우승은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태원 회장, AI 전환 성공에 '도메인 지식' 강조

최태원 SK 회장은 2025 SK그룹 CEO 세미나 폐회사에서 인공지능(AI) 전환의 성공을 위해 운영개선(OI)과 도메인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본기 없이 AI를 도입하면 실패할 것'이라 경고하며, OI를 통해 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인 후 AI를 접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각 사업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인 '도메인 지식'이 AI 시대 주도권 확보의 핵심 요소임을 밝혔다. SK그룹 경영진은 메모리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AI 시장 선점을 위해 운영개선과 구조 재편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경영 전략의 방향성을 설정하며, 비효율적 조직 개편과 안전·보건 분야 혁신도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체계적 접근이 기업 경쟁력 강화의 열쇠임을 재확인했다.

 

조회기준2025.11.09(일) ~ 2025.11.10(월)

빅카인즈 회원이세요?
나만의 뉴스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 데이터를 검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