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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막말 논란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에게 '사모님 뭐하세요'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발언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 표결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무기명 투표 결과 10표 중 10표 부결로 안건이 기각됐다. 여야는 나경원 의원 간사 선임 문제를 두고 첨예한 대립을 보였으며, 국민의힘 측은 '민주당이 법사위를 놀이터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 이번 논란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의 막말 사과 직후 발생해 더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곽 의원의 발언은 상대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해석되며, 국회 내 갈등 심화 우려를 낳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막말 재발 방지 및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권성동 의원 구속영장 심사 진행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130여쪽 분량의 PPT와 160여쪽 구속 의견서를 제출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권성동 의원은 16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주재로 심사를 받았으며, 출석 과정에서 '무리한 수사'를 주장했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 유착' 의혹의 발단으로 지목되며 수사를 확대해 왔다. 한편, 한학자 통일교 총재는 17일 특검팀에 자진 출석하기로 했으며, 특검팀은 피의자 측 협조 의사와 무관하게 수사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 총재 측은 입장문을 통해 건강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장실질심사는 권 의원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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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세종시 제2집무실 추진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세종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특별시를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으로 여기며, 대통령 제2집무실의 세종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의사당 건립을 계획대로 진행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균형발전이 진정한 지속성장과 발전의 토대임을 재확인하며, 이는 선택이 아닌 운명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 이전 기업에 대한 세제 및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수도권 집중을 막고 전국이 고르게 발전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입장도 명확히 했다.

코스맥스그룹과 SK하이닉스,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코스맥스그룹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번 채용에는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 코스맥스펫 등 주요 관계사가 참여하며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근무지는 서울, 이천, 성남, 청주로 정해졌다. SK하이닉스는 4년제 학사 이상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 직무는 연구개발, 공정, 양산 기술 등이다. 두 기업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여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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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38년 연속 무분규 기록 달성

고려아연 노사는 2025년 임금 및 단체교섭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하며 38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협상에서는 기본급 11만 8천 원 인상, 통상임금 범위 확대, 정년퇴직 연령을 60세에서 61세로 1년 연장하는 합의가 이뤄졌다. 또한 상반기 최대 실적을 반영해 성과급과 노사화합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고려아연은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과 102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달성했다. 노사 양측은 상생과 신뢰 기반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는 고려아연의 지속 가능한 노사 관계 구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통령실,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논의 부인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 문제를 논의한 바 없으며 향후 계획도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명확히 한 것이다. 우 수석은 대법원장 거취 문제가 대통령실의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한 적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전날 여당 대표가 사퇴 필요성을 언급한 후 일각에서 대통령실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대통령실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강유정 대변인의 발언이 대통령실의 압력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은 사법부 독립 원칙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정치적 논란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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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 양성과 당진 발전 프로젝트 추진

충남도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해 14개 시군에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설치하고 47개의 임대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정예 청년농'을 양성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당진시를 방문해 스마트 양식단지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스마트 양식단지는 2027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석문간척지 일원에 4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획득했다. 이는 청년 농업인 양성과 지역 개발 사업이 인적자원 개발 측면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충남도는 농촌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범 징역 20년 구형

검찰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원모(67) 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이는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한 사건으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중대한 범죄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전자장치 부착 명령 10년과 보호관찰 3년도 추가로 요청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에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사건을 '테러에 준하는 살상 행위'로 규정했다. 원 씨는 이혼소송 결과에 대한 불만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범죄의 중대성으로 인해 중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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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킹 조직, SK텔레콤 데이터 탈취 주장

국제 해킹 조직 ‘스캐터드 랩서스$’가 SK텔레콤의 고객 데이터 2700만 명분을 탈취해 100GB 샘플을 판매한다는 주장을 텔레그램에 게시했다. 그러나 SK텔레콤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고객 정보가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해당 주장에 대한 진위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 및 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등 신속한 조사에 나섰다. 해킹 조직은 티맵 등 다른 국내 기업의 정보 탈취도 주장했으나, 해당 기업들도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데이터 유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관계 기관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킹 위협으로 사이버 보안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현대·롯데,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그룹과 롯데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 대한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자금 압박을 겪는 중소 협력사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9,000여 중소 협력사에 2,107억 원의 결제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추석연휴 전인 9월 1일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1만 1,155개 중소 협력사에 8,957억 원의 납품대금을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하며, 롯데건설·롯데백화점 등 23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조기 지급은 협력사들이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를 원활히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그룹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 자금 흐름 개선과 명절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회기준2025.09.15(월) ~ 2025.09.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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