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 이미지

핫이슈 기사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빅카인즈 오늘의 이슈
  • * 검색 시 자동완성 기능을 선택하면 연관 키워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 금일 뉴스 수집

    5,131

  • 전체 뉴스 수집

    112,126,509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이재명 사건 관련 의혹 부인

조희대 대법원장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과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또는 외부 인사들과의 논의나 회동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된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나 사건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조 대법원장은 사법부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외부 압력이나 개입 없이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안 추진을 공식화하며 사법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조희대 없는 대법원'을 만들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와 별도로 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속기록 수정 문제를 지적하며 즉각적인 해임을 촉구했다. 이번 논란은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직 기강에 대한 사회적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통일교 총재·검사 뇌물 혐의 특검 수사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정치권 인사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9시간 반 동안 특별검사의 조사를 받았다. 또한, 김상민 전 부장검사는 김건희 여사 측에 고가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전달하고 총선 공천을 청탁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김 전 검사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상민 전 검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한학자 총재는 권성동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특검팀은 관련 증거를 바탕으로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정치권과 종교계의 유착 의혹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주요 피의자 심문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 남성 2명이 구속 심사를 받게 되었다. 이들은 중국동포 48세 A씨와 44세 B씨로, 두 사람 모두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의해 체포되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들은 불법적인 소액결제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구체적인 범행 수법은 아직까지 미궁에 빠져 있다. 특히 한 피의자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인 ‘펨토셀’을 사용해 통신망을 해킹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들의 통신사 근무 이력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탈취한 신호를 어떻게 활용해 결제를 성공시켰는지는 자세히 규명되지 않았다.

추석 연휴 여행 양극화 현상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의 선택이 '실속형'과 '럭셔리형'으로 나뉘는 것으로 나타나 여행 트렌드의 양극화가 주목받고 있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들은 비용 대비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경북도는 도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여러 지역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특히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관련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은 추석 연휴 동안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로밍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들은 고객의 여행 경험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자 와이파이 제공 및 데이터 확대 등의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상 2차 잠정 합의

HD현대중공업 노사가 24차 교섭 끝에 기본급 13만5000원 인상, 격려금 640만 원, 특별인센티브 100% 지급 등을 포함한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1차 합의안 대비 기본급은 2000원, 격려금은 120만 원 추가 인상되었으며, HD현대미포조선 합병 축하금 120만 원도 포함됐다. 이번 합의는 노조의 전면 파업과 고공농성 등 57일간의 긴장 관계 끝에 이루어졌다. 합의안은 고용안정 조항과 함께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투표는 19일 진행되며, 통과 시 역대 최고 수준의 임금 인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노사 양측은 추가 분쟁 없이 합의안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

권성동 의원 구속과 여야 반응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 발부를 받았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를 두고 "야당 말살"이라며 "장기 집권을 위한 개헌 과정의 일환"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치주의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고, 전현희 의원은 "사필귀정"이라며 권 의원의 반성을 촉구했다. 여야는 사건을 정치적 탄압으로 규정하거나 당연한 결과로 보는 등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특검 수사와 영장 발부에 대해 여당은 강한 반발을, 야당은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사건은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유착 문제를 다시 부각시키며 정치권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법무부, 쌍방울 수사 과정 의혹 감찰 착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023년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조사실에 술과 외부 음식 반입, 김성태 전 회장과의 불법 접견을 허용한 의혹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7월부터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수원구치소 등을 조사한 결과 해당 의혹의 사실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수사 당시 검찰이 술과 음식을 제공한 '연어·술 파티'가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법무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진술을 확보했다. 조사 결과 일부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자 법무부는 감찰을 진행하고, 필요시 고발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검찰의 수사 과정 투명성과 공정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의혹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수사 적절성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성황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시사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파과'의 연유진, 이혜영, 김성철, 민규동 감독과 '프로젝트 Y'의 한소희, 전종서, 정수정, 신승호, 유아 등 국내외 유명 배우 및 제작진이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할리우드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그의 가족도 개막식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개막작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다채로운 국내외 작품을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인천대와 지큐티코리아 양자기술 공모 선정

인천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 성과는 인천대와 가족회사인 지큐티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산학공동연구의 결과물로, 양자-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균형 발전이 기대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인천대는 초민감도 양자 기술 개발을 진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경북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6년 축산악취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 시설 지원을 받게 됩니다. 영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과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김해시 역시 국가유산청 주관 사업에 선정되어 '오감으로 즐기는 가야 생생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게 됩니다.

한중 외교장관 회담 및 시진핑 방한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베이징에서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양국 외교수장의 첫 대면 회담이다. 양측은 3시간에 걸쳐 한중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 장관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10월 APEC 정상회의 참석 시 국빈 방문 형식으로 한국을 방문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2014년 이후 11년 만의 방한이 될 전망이다. 조현 장관은 시 주석의 APEC 참석이 확실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 APEC 정상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모두 참석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미중 정상회담이 무역 전쟁 해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회기준2025.09.17(수) ~ 2025.09.18(목)

빅카인즈 회원이세요?
나만의 뉴스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 데이터를 검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