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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 속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이 '집사 게이트' 연루 기업들을 소환해 조사에 나선다. 오정희 특검보는 14일 브리핑에서 사모펀드에 184억 원 투자한 기관 및 회사 의사결정권자에 대한 소환 조사를 이번 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집사 김모 씨에게 수사 협조를 재차 경고하며 증거 인멸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팀은 이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등 군사 시설 24곳을 압수수색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삼부토건 핵심 피의자 구속영장 청구 및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도 진행 중이다. 두 특검팀은 각각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배경훈 장관 후보 청문회 여야 갈등으로 파행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여야 갈등으로 파행을 겪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민희 독재 OUT' 피켓을 들고 항의하며 장외 설전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청문회가 오후 1시가 넘어서야 시작됐다. 최민희 위원장은 질서유지권을 발동했으나 의원들의 반발로 정회를 선포하는 등 혼란이 지속됐다. 청문회는 여야 간 협치 부재와 정치적 대립이 표출되며 시작부터 진통을 겪었다. 특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의 공방이 청문회 진행을 지연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사태로 국회 내 소통 부재와 정치적 갈등이 공공인사 검증 과정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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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강제구인 무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강제구인 시도가 무산됐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14일 브리핑에서 교정당국으로부터 인치 지휘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내란 특검팀은 15일 오후 2시까지 재차 강제인치를 위한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건강 문제를 이유로 소환에 불응하고 있어, 이번 수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특검팀은 최선을 다해 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교정 당국의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의 태도가 계속될 경우 향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주요 발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여성가족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갈등 통합과 사회적 지속 가능성 유지를 위한 핵심 기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부처의 인력·조직·예산 확충이 역할 수행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며 현재 자원이 턱없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도 참석했으나, 주요 논의는 여가부 개편에 집중되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후보자들의 의혹과 관련해 청문회 이후 국민 여론을 종합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거 낙마한 후보자들과 비교하는 발언도 나왔다.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들의 소명 능력과 정책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부처의 조직적 한계와 개혁 방향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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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 전기적 요인 조사 중

14일 오전 8시 1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 7번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병원 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으로 10여 분 만에 화재가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환자와 의료진 등 40여 명이 대피했으며, 일부는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전력공급장치 특히 멀티 콘센트에서 시작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병원 측은 화재 발생 직후 즉각적인 대피 및 진화 조치를 취해 인명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대응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

순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총력

순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준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가동하고, 24개 읍면동에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행정, 복지, 전산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인력이 협력하여 지급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있다. 특히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특히 신경쓰고 있다. 전주시도 원활한 신청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TF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전 시민에게 최대 53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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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후보자 '비데 갑질' 논란 반박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비데 갑질' 관련 의혹에 대해 언론 보도가 과장됐다고 반박했다. 그는 보좌진에게 변기 수리를 부탁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부당한 업무 지시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 청문회에서 강 후보자는 여당 의원의 질의 도중 보충 발언 기회를 얻어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보좌진에게 개인적 업무를 지시한 것이 갑질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으나, 강 후보자는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청문회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관련 갑질 의혹도 추가로 제기되며 논란이 확대됐다. 강 후보자는 모든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해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문화부 장관 후보자 출근 및 발언 요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정관 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관 후보자는 첫 출근길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최휘영은 14일 출근 중 기자들과 만나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표시했다. 최 후보자는 AI 시대를 대비해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과 다른 시각에서 문화 정책을 점검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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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할인 및 물가안정 대책

신한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9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6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현장 할인 형태로 제공되며,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신한카드 소지 및 결제 고객에게 적용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농축산물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지원사업을 3주간 진행한다. 130개 전통시장에서는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충북 괴산군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각종 대책반을 통해 물가 불안 요인을 차단하고자 한다. 이와 연계된 숙박업소, 음식점, 피서용품의 할인 행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 부산 방문, 지역발전 간담회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부산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타운홀 미팅' 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을 주요 의제로 전문가 토론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통령실은 SNS를 통해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참석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이전 시 최대 1만 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충청향우회중앙회는 입장문을 내고 해수부 부산 이전이 충청 지역을 배제한 국토 균형발전 역행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충청향우회는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약속을 상기시키며 정부의 방침에 우려를 표명했다.

 

조회기준2025.07.14(월) ~ 2025.07.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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