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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미국 구금 한국인 근로자 316명 귀국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당국에 체포됐던 한국인 근로자 316명이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사태 발생 8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이 함께 전세기에 탑승했다. 전세기는 전날 미국 애틀랜타를 출발해 약 15시간 비행 끝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SNS를 통해 귀국한 노동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몸과 마음 건강을 당부했다. 이번 귀국 과정에서는 정부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으며, 체포·구금됐다가 풀려난 근로자들이 가족과 재회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총 330명이 귀국했으며, 이 중 잔류 선택을 한 1명을 제외한 316명의 한국인이 포함되어 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지급

정부는 22일부터 전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지급에서는 재산세 과세표준 12억 원 초과자 또는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고액자산가가 제외된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일간 순차적 지급이 이뤄진다. 1차 소비쿠폰과 달리 2차에서는 지급 대상에서 일부 고소득층이 제외됐다.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12일 오후 6시까지로,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정부는 소비 진작을 통해 민생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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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법원장들, 사법개혁 입법 논의 시 사법 독립 강조

전국 법원장들은 12일 열린 회의에서 여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 입법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사법 독립 보장이 법치주의 실현의 핵심이며, 제도 개편 과정에서 사법부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해서는 위헌성 우려와 함께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공론화를 통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사법개혁 입법의 사회적 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사법제도 개편 시 국민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사법부의 독립적 권한 보장과 국민 기본권 보호를 위한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제주에서 미성년자 유인 및 스토킹 범죄 발생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하교 중인 5학년 여학생 B양에게 '맛있는 것을 사줄 테니 같이 가자'며 유인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B양은 즉시 거부하며 현장에서 벗어났다. 한편, 제주에서는 20대 중국인 남성이 12일 스토킹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께 제주시 연동 클린하우스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던 20대 한국 여성 뒤를 쫓으며 '신고 있는 스타킹을 팔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와 스토킹 사건에 대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찰은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순찰 강화 및 시민 협조 당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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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 전 대변인, 조국혁신당 복당 요청 거절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조국 비대위원장의 복당 권유를 정중히 사양하며 탈당 의사를 재확인했다. 그녀는 페이스북을 통해 복당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으며, 당의 성 비위 사건 대응에 대한 비판을 유지했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강 전 대변인의 복귀를 희망하며 진심을 다해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언론에 공식화했다. 혁신당 측은 강 전 대변인이 원하는 시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강 전 대변인은 복당 요청이 당사자에게 추가적인 상처로 작용할 수 있음을 호소하며 단호히 거절했다. 이번 사안은 당 내부의 갈등과 성 비위 사건 처리에 대한 논란을 다시 부각시켰다.

이재석 경사 순직 추모 및 진상조사단 구성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갯벌에서 노인을 구조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고 이재석 경사를 추모하며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독한 조전을 통해 고인의 헌신이 사회 안전의 기반이 됨을 강조했다. 고인은 인천 옹진군 갯벌에서 70대 중국 국적 남성을 구조하던 중 거센 물살에 휩쓸려 순직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구명조끼를 부상자에게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사의 희생에 대한 추모 물결은 인천을 넘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을 발족했다. 조사단은 구조 과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해경은 조사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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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비 예보, 가뭄 지역에도 강수

토요일인 13일 전국에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지역에는 50∼100㎜(최대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수도권(경기남부 제외), 전남권, 경남권에는 30∼80㎜(최대 100㎜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강원 내륙 및 산지에는 50∼100㎜(최대 150㎜ 이상), 경북 중북부는 30∼80㎜(최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는 30∼80㎜의 비가 예보되었으나,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서는 14일까지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수 예보에도 불구하고 강릉시는 가뭄 영향으로 10월 예정된 '강릉 누들 축제'와 '강릉커피축제'를 취소했다.

2025 중국-아시아 포럼 개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제13회 2025 중국-아시아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아시아 실용외교의 방향과 성공의 길'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한 베트남 대사관 밤 펫 뚜안 투자관은 '베트남의 투자환경 변화와 한국의 기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재복 전 인도대사는 '인도 도약과 한국의 교류 격상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문화 협력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행사에는 뉴스핌 주최로 한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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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 회사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 채용 문화 확산 및 워라밸 증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IG넥스원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제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2023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선정되었으며, 고용의 질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여러 기업들이 대통령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러한 기업들은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두 번째 경찰 고위직 인사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경찰 고위직 인사가 12일 발표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되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의 바로 아래 계급으로,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으로 간주된다. 이 인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넉 달 만에 이루어진 경찰 고위직에 대한 첫 대규모 인사다. 이번 인사는 치안감 9명에 대한 승진 내정도 포함되어 있다. 이날 발표된 인사는 바로 효력이 발생하며, 이재명 정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경찰 고위직 구성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조회기준2025.09.12(금) ~ 2025.09.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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