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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현대엘리베이터·대동,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현대자동차는 1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양한 재무·비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 이번 ‘2025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세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국내사업장 국내 최대 규모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해외사업장 재생에너지 도입 현황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와 성과를 담았다. 또 폐차 재활용 소재를 신차에 적용하는 ‘Car to Car 프로젝트’ 등 기업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짚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4-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개선 노력과 실질적 성과를 담아낸 점에서 주목된다.특히 환경 부문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준 연도인 202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총 60% 감축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12.4% 줄였다. 이는 공장 지붕과 주차장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확대한 데 따른 결과로, 회사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이번 보고서에는 제품의 설계부터 생산,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영향을 수치화한 '환경생애주기평가(LCA)'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를 통해 향후 친환경 제품 개발에 기준이 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환경정보 공개 범위도 넓어졌다.미래농업 기업 대동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 대비 30%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룹사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대동금속 등에서 FEMS(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2일 대동이 발간한 '2025 대동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온실가스 목표 배출량은 1만1616.26tCO₂eq(이산화탄소환산t)으로 정해졌다. 2021년 배출량 1만6594.66tCO₂eq 대비 30% 감축하겠다는 것이다. 대동은 2021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 탄소 저감 목표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권고안을 반영해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과 기회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설정됐다. 이를 위해 대동이 마련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 중 하나는 대동기어, 대동금속 등의 FEMS 도입이다.iM금융그룹은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했다.

경기도,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대상 수입기업까지 확대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경기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의 대상을 수입 중소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수입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급변 등으로 환리스크에 노출된 수입 중소기업의 보호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로, 지난해 12월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나온 기업 건의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공장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운영하는 '옵션형 환변동보험'에 가입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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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취임 3주년 맞은 기초단체장들, 향후 군정 방향 공유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기초단체장들이 향후 군정 방향을 공유하며 군민과의 신뢰와 약속 이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1일 직원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심덕섭 고창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각종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도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울주군도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경쟁력 확보에도 시장 규제로 '비상'

지난 3월 출범한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지만 시장 규제에 의해 거래가 제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복수거래시장의 성공적인 국내 안착을 위해 규제의 재정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올해 6월 넥스트레이드의 일평균 거래량은 약 3억1068만주, 거래대금은 10조6823억원이다. 이는 같은 기간 한국거래소 거래량(16억3316만주)의 19.02%, 거래대금(22조3613억원)의 47.77%다.넥스트레이드는 정규장(오전 9시~오후 15시 30분) 전후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15시 30분~20시)을 운영해 주식 거래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연장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외에도 낮은 수수료, 다양한 호가 유형 등을 통해 투자자 편익을 높이는 데 힘썼다.이 결과 넥스트레이드를 통한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급증하고 있다. 3월 출범 당시 거래 가능한 종목 수가 10종목에 불과했으나 현재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이 788개로 확대됐고, 새정부 출범 이후 국내 증시 훈풍까지 맞물리자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의 6개월 일평균 거래량이 한국거래소 거래량의 15%를 넘으면 전체 거래가 중단되고, 개별종목의 거래량이 30%를 초과하면 이틀 뒤 거래가 제한된다.출범 6개월이 되는 시점인 9월까지 시간이 남았으나 지난달 기준으로 거래량 점유율이 15%를 넘어 규제 위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투자자 혼란을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점유율 제한 규제의 적절성과 유연성에 대한 정책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조회기준2025.07.01(화) ~ 2025.07.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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