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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인천 대청도 해병부대 총기사고 발생

인천 옹진군 대청도 소재 해병부대 6여단 소속 21세 수송병 병장이 해안선 정밀수색작전 중 운전석에서 이마에 총상을 입고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발견 당시 병장은 출혈로 위중한 상태였으며, 응급 처치 및 후송 준비 중 오전 9시 1분 공중보건의에 의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당시 사용된 탄종은 실탄으로 확인되었다. 해병대는 공식 발표를 통해 사고 사실을 인정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는 군 내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군 당국은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여야 대표, 사법개혁 놓고 설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SNS를 통해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에 대해 "사법부가 자초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재판 독립 보장' 및 '내란재판부 위헌 여부 검토' 발언을 언급하며 사법부의 자업자득이라 강조했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사법개혁안을 두고 "사법부 말살 시도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라는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양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법개혁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보였다. 특히 대법관 증원 및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문제를 두고 입장 차이를 명확히 했다. 민주당은 사법부의 반발에도 사법개혁 강행 의지를 나타냈으며, 국힘은 정 대표의 발언을 맹비난했다. 이번 논란은 사법개혁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 심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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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조선인 강제노동 언급 없이 반쪽 행사로 마무리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서 13일 열린 추도식은 일본 측 인사만 참석한 반쪽짜리 행사로 진행됐다. 일본 정부 대표는 추도사에서 조선인 노동자의 강제 동원을 언급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불참했다. 이 추도식은 일본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때 한국 측과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2년 연속 강제성에 대한 언급이 누락되며 행사의 의미가 퇴색했다.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시와 포천에서 흉기 살인 사건 발생

고양시에서 70대 남성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 피해자인 70대 아내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119에 자수하여 현장에서 검거되었다. 한편 포천시에서 50대 남성이 7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다. 신고 접수 후 출동한 경찰은 숨진 피해자와 용의자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두 사건 모두 경찰이 정확한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흉기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사회적 충격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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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진보·보수 단체 집회

13일 토요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보와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각각 집회를 열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미국 이민 당국의 조지아주 공장 한국인 노동자 불법 체포를 규탄했다. 민주노총은 미국의 정책과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하며 노동기본권과 노정교섭 쟁취를 요구했다. 한편 보수단체는 광화문에서 정부의 교회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정치권과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며 자신의 입장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러한 집회들은 진보와 보수가 각자의 목소리를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금융·공정거래 위원장 임명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해당 인사청문 기간은 이달 8일 종료되었으나, 국회는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이에 이 대통령은 11일까지 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차 요청했으나 이행되지 않았다. 결국 12일 임명 재가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의 임명도 함께 재가되었으나, 해당 직위는 인사청문회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정부의 금융 당국 조직개편 추진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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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원내대표, 특검법 합의 논란 사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대 특검법 개정안 합의 논란과 관련해 13일 공식 사과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당내 비판과 여당 투톱 갈등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 입장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또한 '심기일전해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국민의힘과의 특검법 개정안 수정 합의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당내에서 강한 비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은 협상 과정에서 '지나친 성과 욕심'이 문제였다며 김 원내대표를 지목해 비판했다. 추 의원은 '마감 시한을 설정해 서두르다 점검 사항을 놓친 것 같다'고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번 사태로 민주당 내부 갈등이 표면화되며, 향후 협상 전략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전망이다.

강릉에 단비, 이재명 대통령 반가운 소식 전해

강원도 강릉 지역에 60mm 이상의 비가 내리며 가뭄에 고통받던 주민들에게 위안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참 반가운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된 가뭄이 이번 비로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3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에는 91.5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7월 15일 이후 60일 만에 강수량 30mm를 넘긴 기록이다. 이번 비로 인해 일시적으로라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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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윤석열 정부 시절 언론 제재 5건 항소 포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 시절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언론사에 내린 5건의 제재 조치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해당 제재들이 법적 근거가 부족하고 무리한 조치였다고 판단했다. 정 장관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당 제재를 받은 언론사들의 1심 소송과 관련해 항소 포기를 일괄 지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부부에 불리한 보도를 억압하기 위해 방통위를 활용했다는 비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 장관은 해당 조치들이 언론 자유와 국민 알권리를 침해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해당 언론사들은 제재 조치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캄차카반도 7.4 강진 발생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7.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이 오전 11시 37분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동쪽 111㎞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지는 위도 53.104도, 동경 160.2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9㎞로 관측되었습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7월에는 같은 지역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어, 이번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국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조회기준2025.09.13(토) ~ 2025.09.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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