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 이미지

핫이슈 기사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빅카인즈 오늘의 이슈
  • * 검색 시 자동완성 기능을 선택하면 연관 키워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 금일 뉴스 수집

    7,003

  • 전체 뉴스 수집

    110,771,622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특검, 김주현 전 민정수석 등 장시간 조사…계엄 선포 전후 상황 규명 속도

내란 특검이 김주현 전 민정수석을 12시간 동안 조사했다. 김 전 수석은 비상계엄 해제 다음 날 '안가 회동'에 참석해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도 소환 조사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소환 조사에 대비해 체포 방해 혐의를 조사했다. 특검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포함해 계엄 당시 국무위원들을 전날 소환해 조사한 데 이어 계엄 선포 전후의 사실관계를 수사 중이다. 한편,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공소권을 문제 삼으며 특검팀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재명 대통령,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 원칙 재확인

더불어민주당이 3일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은 일종의 자업자득’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반색했다. 이 대통령이 ‘추석 전 검찰개혁 얼개를 만드는 것은 가능할 것 같다’며 사실상 로드맵을 제시한 것을 두고 민주당에선 ‘속전속결로 처리하자’는 반응이 나왔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검찰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또 이번 추석 전에는 검찰개혁의 틀이 완성될 것이라고 시점까지 언급했다. 여당 당권 주자들에 이어 이 대통령이 검찰개혁의 고삐를 당기자 국민의힘은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반발했다. 남정탁 기자 논의하는 동안 나쁜 사례 더 악화 제도 정착까지는 장시간 소요될 것 與당권 주자 이어 ‘개혁 고삐’ 예고 봉욱·檢인사 우려엔 ‘유용성’ 강조 "주4.5일제, 법으로 강제할 순 없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또 이번 추석 전에는 검찰개혁의 틀이 완성될 것이라고 시점까지 언급했다. 여당 당권 주자들에 이어 이 대통령이 검찰개혁의 고삐를 당기자 국민의힘은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반발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은 분리한다. 동일한 주체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검찰이 수사를 하고 기소까지 하는 현 제도는 수사기관과 사정기관이 동일하게 돼 있어 비리가 발생하기 쉽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수사기관과 사정기관이 동일해 비리가 발생하기 쉽고, 동일한 주체가 조사·기소를 모두 하는 것은 이해 충돌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게 세계적 추세"라고 말했다. 야당은 반발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의 검찰개혁 구상은 이미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점이 드러났다"며 "1998년 3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 취임 사개월 만에 검찰 직속으로 만든 검찰개혁추진위원회가 제시한 안이 바로 수사·기소 분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의 검찰개혁은 문재인정부의 검찰개혁의 폐혜를 그대로 두면서, 그 폐혜를 메꾼다는 명분으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강화하는 내용으로만 가득 차 있다"고 비판했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압수수색 단행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수사를 개시한 지 하루 만인 3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부토건 본사와 중구에 있는 옛 삼부토건 사무실, 주요 피의자 주거지 등 13곳에 수사 인력을 보내 컴퓨터에 저장된 각종 파일과 문건 등을 확보했다.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은 3일 삼부토건을 대상으로 ‘1호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수사가 많이 진척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등에 비해 초입 단계에 있다. 이 때문에 삼부토건 압수수색으로 첫 단추를 꿴 것은 특검만의 오롯한 성과를 남기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트럼프, 20~30% 상호관세 서한 발송 예고…무역 합의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현지시간)부터 주요 무역상대국에 확정 세율을 적시한 “상호관세를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전 워싱턴DC에서 취재진과 만나 상대국이 “20%나 25%, 또는 30%의 관세를 내게 될 것”이라는 내용 등이 서한에 담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8일 상호관세 유예 기간 만료를 앞두고 각국에 상호관세율트럼프 대통령이 3일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기 전에 기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4일(현지시간)부터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를 방문하기 위해 워싱턴D.C.를 출발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아마도 내일(4일)부터 일부 서한을 하루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4일(현지시간)부터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8일 상호관세 유예 기간 만료를 앞두고 각국에 무역 합의를 압박하려는 의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 방문을 위해 워싱턴을 출발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아마도 내일(4일)부터 일부 서한을 하루에 10개국씩 여러 나라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중국과의 회담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는 그(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약 100개국이 10%의 상호관세를 적용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코요태 신지와 결혼 앞둔 문원, 사생활 의혹 해명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43·본명 이지선)의 예비 신랑 가수 문원(36·박상문)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문원은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양다리’ 의혹에 해명에 나섰다. 문원은 전 아내와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문원은 "저 역시 기억하는 사실이 혹시라도 왜곡됐을까 우려,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느라 시간이 걸렸다"며 "제가 잘못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또한, "저로 인해 상처 입으신 분들, 피해를 보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신지는 지난 2일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신랑한테도 얘기했다. 귀가 얇아서 그런 것 같다"며 "(문원이) 너무 미안해한다"고 밝혔다. 코요태 멤버 빽가는 소셜미디어에 파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멤버들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여야 추경 막판 협상 최종 결렬…야당 불참시 여당 단독처리 전망

여야는 4일 본회의를 앞두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위한 막판 협상을 이어갔으나 이날 새벽 결국 최종 결렬된 것으로 확인됐다. 야당이 본회의에 불참할 경우 여당은 이날 오후 단독으로 추경안 처리를 강행할 전망이다.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4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예산 소위 내 비공식 협의체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 화폐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시절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의 증액을 요구하고 나섰다. 야당 시절 윤 대통령실 특활비를 전액 삭감하며 ‘나라살림 정상화’를 주장했던 민주당은 이제 와 ‘국정 위해 필요’하다며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내로남불, 표리부동의 끝판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조회기준2025.07.03(목) ~ 2025.07.04(금)

빅카인즈 회원이세요?
나만의 뉴스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 데이터를 검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