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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현안 논의 위해 방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관세협상 돌파구 마련과 한미 정상회담 일정 협의를 위해 6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하다 무산된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협의하고, 코앞에 닥친 양국 관세협상 논의에 힘을 싣기 위해 외교·안보라인 최고위 인사가 미국을 직접 방문하는 것이다. 위 안보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통상·안보 협의 국면이 중요한 상황이라 방미’한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이번 방미는 미국이 한국 등 주요 교역국에 부과한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만료되기 불과 이틀 전 이뤄진 것이어서, 관세율 조건 조정이나 유예기간 연장 등 중대한 결정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트럼프 관세 청구서에 주요국들 막판 협상 총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상호관세 유예기한을 앞두고 세계 주요국들이 트럼프발 관세 청구서를 피하기 위해 미국과의 막판 협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 정부도 통상과 외교·안보 분야 핵심 인사들을 주말 동안 미국에 잇달아 파견해 상호관세 유예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7월 8일까지로 미뤄둔 '상호관세 시한폭탄' 유예 기한이 6일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관세·통상 협상을 담당하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부터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를 총괄하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까지 미국 워싱턴DC로 급파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올코트프레싱'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12개국에 상호관세율 서한 발송을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정부는 총력전을 펼치며 협상전에 뛰어들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귀국행 비행기를 끊지 않고 워싱턴에 머물며,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만나 한국 측 입장을 전달하며 협상의 최전선에 섰다. 정부는 협상 결과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미국에 한국 관세 철폐 요구와 상호호혜적 제조업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상호 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5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여 본부장은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한 우리 측 입장을 전달하고, 한미 간 상호호혜적 관세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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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삼성전자, 고효율 가전 구매 혜택 대폭 강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최대 30만원)를 환급해주는 정부 정책이다. 환급 대상 품목은 텔레비전,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이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환급 대상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 추경 신속 집행 및 물가 안정 논의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6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신속한 집행과 물가 안정 대책, 여름철 재난 대응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고위당정은 문재인 정부에서 정례적으로 열리던 고위당정이 윤석열 정부 들어 사실상 중단됐다가 다시 복원됐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정대 인사들이 성과가 필요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를 위해 대통령실은 여당을 향해 빠른 내각 구성을 위한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의 신속하게 진행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통령실을 포함한 당정은 한 몸"이라며 "당원 주권과 국민주권 철학을 공유하고 내란 극복과 경제회복·성장의 비전을 공유하는 운명 공동체"라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6일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당정은 추경 및 민생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과 여름철 재난 대비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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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도로 맨홀 안에서 작업자 2명 중 1명 심정지 상태 발견

인천 한 도로 맨홀 안에서 작업자 2명이 의식을 잃거나 실종돼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께 계양구 병방동 한 도로 맨홀 안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와 같이 맨홀 안에서 작업하던 다른 1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폐업 신고 사업자 100만명 넘어…45%가 소매·음식점업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극심한 내수 경기 부진으로 자영업자들이 줄지어 문을 닫으면서 소매업과 음식점업에서만 폐업자가 45만명 넘게 나왔다. 6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법인을 합쳐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8282명이었다. 전년(98만6487명)보다 2만1795명 늘어났는데, 199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내수 부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소매업과 음식점업 폐업자가 전체의 약 45%를 차지했다. 6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8282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만1795명 증가했다. 폐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건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폐업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024년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소매업과 음식업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내수업종의 위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ㆍ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8천282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만1천795명 증가하며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초로 100만명��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소매업·음식점업 비중이 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진을 이유로 폐업한 사업자의 비중이 금융위기 직후 수준이 가까워지는 등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6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828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 8,2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2만 1,795명 증가한 것으로 1995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폐업 사유별로는 사업 부진이 50만 6,198명으로 집계돼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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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신당 창당 선언...제3당 탄생 현실 가능성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당 창당을 선언했지만, 현실 정치에서는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머스크는 5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오늘 '아메리카당(미국당)'이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며 신당 창당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운 킹 메이커가 반란군을 조직해, 함 맞서보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최근 법안을 둘러싸고 각을 세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현지시간 5일 신당 창당을 발표했다. 머스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아메리카당'이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밝혔다. 전날 자신이 실시한 신당 창당 여론조사에서는 찬성 65%, 반대 35%가 나왔다. 과거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국민당 창당이 떠오른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3일 치른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 치러진다. 이번 수능은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에선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한다. 평가원은 한편 6월 모의평가에서의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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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인도 최대 조선소와 손잡고 인도 시장 공략

HD현대가 인도 최대 규모의 조선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인도 최대 국영 조선소인 코친조선소와 ‘조선 분야 장기 협력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조선 기업이 인도 쪽과 협력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D현대는 매년 60%씩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에서 HD현대는 설계·구매 지원을, 코친조선소는 인적 역량 강화 및 공동 연구개발을 맡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인도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수주 활동을 공동 모색할 계획이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검찰의 시대 마무리 짓는 장의사 역할 다할것"

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한 시대를 마무리 짓는 '장의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임 지검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첫 출근 소회를 담은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임 지검장은 "2018년 2월 서지현 검사의 미투로 발족한 진상조사단에 참고인으로 (동부지검에) 출석했었다"며 "2018년 그때라도 제대로 고쳤다면 수사구조 개혁의 해일이 이처럼 거세게 밀려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이나 2018년이나 검찰의 현실 참담하고, 그 사이 검찰개혁 해일이 밀려와 동부지검장으로 쓰나미를 맞이했다"며 "한 시대를 잘 마무리 지어야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니 장의사 역시 너무도 막중한 역할이라 생각하고 잘 감당해 볼 각오"라고 밝혔다. 임 지검장은 "검찰을 고치는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능력이 부족해 검찰의 장례를 치르는 장의사가 되겠구나라고 생각한 지 오래다"라며 "검찰 개혁의 바퀴에 쇳물을 부어 수사권 개혁, 공수처 설치에 이어 피의자 인권보호와 수사 효율성 제고, 수사관·검찰의 인권존중, 유능한 검찰로 거듭나기 위한 제도개혁까지 '개혁의 갈증'을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회기준2025.07.06(일) ~ 2025.07.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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