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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미중 정상회담, 무역 갈등 일시 휴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 4개월 만에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미국의 대중국 관세를 10%p 인하하고,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 및 펜타닐 유입 차단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고조되던 미중 간 무역 갈등이 일시적으로 완화되었다. 전 세계는 무역전쟁의 휴전에 한시름 놓았으나, 여전히 미해결 쟁점은 남아 있다. 회담에서 트럼프는 시진핑을 '오랜 친구'라 칭하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양국은 향후 협력 가능성을 열었지만, 근본적인 갈등 요인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호주 미래산업 협력 강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경주에서 호주무역투자대표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988년 이후 37년 만에 전면 개정되어 이루어졌으며, 양국 간 공급망 안정과 첨단산업 협력을 목표로 한다. 호주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핵심적인 협력국으로서,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서의 양국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정상들이 셔틀외교를 강조하며 상호 방문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일 간 미래 지향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다카이치 총리 취임 9일 만에 이루어진 회담으로, 양국 간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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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합의 설명 엇갈려

한미 관세 협상 합의와 관련해 미국 상무장관과 한국 정부 간 설명이 엇갈리며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소셜미디어에서 '한국이 시장을 100% 완전히 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으나, 대통령실은 '추가 개방은 없다'며 반박했다. 또한 러트닉 장관은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한국 정부는 '대만에 비해 불리하지 않게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해 차이가 발생했다. 대통령실은 미국 측의 발언과 한국 정부 발표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합의가 지역 수출기업의 도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측의 입장 차이로 인해 향후 추가 설명이나 협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1심 패소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어도어가 주장한 전속계약의 유효성을 인정했으며, 뉴진스 멤버들의 신뢰파탄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뉴진스 측은 이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은 신뢰 관계가 파탄 난 상태에서 어도어로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소송 과정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지만,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 이 사건은 향후 항소 과정에서 추가적인 법적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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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 강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서 고 이건희 삼성 회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한국과의 깊은 관계를 강조했다. 1996년 이 회장으로부터 받은 편지가 한국과의 첫 연결고리였다고 회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참석해 '치맥 회동'을 가진 후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이들은 AI, 반도체,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업계의 기대를 모았다. 황 CEO는 한국 E-스포츠와 PC 게이밍 시장의 성장을 극찬하며 '한국은 엔비디아의 심장부에 있다'고 표현했다. 또한 '내일 좋은 소식을 발표하겠다'며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예고했다.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 금관 선물에 기쁨 보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천마총 금관 모형' 선물에 기쁨을 나타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디랭귀지 전문가 주디 제임스는 트럼프가 금관을 받았을 때 억눌린 쾌감과 흥분의 몸짓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 금관은 온라인에서 밈(Meme)화되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외신은 이 선물이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통치 방식을 규탄하는 ‘노 킹스’ 시위가 진행되는 시점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과의 관세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관세협상을 잘한 리더로 칭송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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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 결단을 요청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결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군사동맹 강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디젤 추진 잠수함 대신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를 지지했다. 해당 잠수함은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이번 승인은 역대 한국 정부의 오랜 숙원이었으나, 외신들은 이 결정이 중국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의 신속한 협력을 강조하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는 '경주 선언' 채택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SK에코플랜트·신임 사장 내정 및 중구문화재단 신임 사장 선임

SK에코플랜트는 30일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김영식 내정자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 후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SK에코플랜트의 재무구조 안정화 및 반도체 종합서비스 기업 비전 강화의 일환이다. 한편, 중구문화재단은 제9대 사장으로 왕소영 아트위캔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왕 신임 사장은 11월 3일 취임해 3년간 재단을 이끌 계획이다. 왕 사장은 상명대와 동 대학원에서 성악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탈리아 우디네 국립음악원 졸업 후 정동극장 공연팀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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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착공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울산공장에서 개최하며, 수소 사회 전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이번 투자와 관련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이 수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공장 건설에는 9300억 원이 투자되며, 국내 수소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현대차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으며, 인공지능(AI)을 제조업에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2030년까지 500개 이상 제조현장에 도입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SK그룹, 대규모 사장단 인사 단행

SK그룹은 16명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년도 경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12월 초에 이뤄지던 관례를 깨고 한 달 이상 앞당겨졌다. 특히, SK텔레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법조인 출신 정재헌을 CEO로 선임해 해킹 사태 이후 고객 신뢰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SK그룹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현장 실무에 강한 차세대 리더를 발탁해 그룹의 경쟁력과 조직 역동성을 높이려 한다. 현대백화점그룹도 27명의 승진 인사를 통해 경영진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은 4년 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조회기준2025.10.30(목) ~ 2025.10.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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