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 이미지

핫이슈 기사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빅카인즈 오늘의 이슈
  • * 검색 시 자동완성 기능을 선택하면 연관 키워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 금일 뉴스 수집

    3,013

  • 전체 뉴스 수집

    110,383,943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건설산업 회복과 경기 활성화 과제 함께 도출

건설ㆍ부동산 정책 담당자 및 각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에서는 올 하반기 건설ㆍ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 과제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5 하반기 건설ㆍ부동산 경기 진단 및 내수경기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기존 하반기 건설 및 부동산 시장 진단과 전망에서 나아가, 새정부 들어 더욱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건설산업 회복과 경기 활성화 과제를 함께 도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제 발표는 총 세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이지혜 연구위원이 ‘2025 하반기 건설 경기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엄근용 연구위원이 ‘건설산업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성환 연구위원이 ‘2025 하반기 부동산 시장 진단 및 경기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 사람의 발표가 끝나고 이복남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를 중심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삿짐 사다리차가 경의중앙선 철로 위로 넘어지면서 약 5시간 동안 일대 열차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경의선 가좌역–신촌역 구간에 있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운반하던 사다리 차량이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다리는 약 40m 길이로 펼쳐진 채로 넘어지며 철로 맞은편 민가 3채를 덮쳤다. 사고 복구는 오후 1시 30분에 끝났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사고로 경의선 행신역–신촌역 구간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경의선 상·하행 열차 운행이 5시간 동안 중단됐다. 서울–용산역에서 출발하거나 행신역을 거치는 고속철도(KTX)–일반열차도 운행이 중단되거나 구간이 조정돼 출근길 혼란이 빚어졌다. 사다리 차량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 0.08% 미만의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는 “전날 오후 8시쯤 소주 1병을 먹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해당 아파트까지 차량을 운전해 이동한 것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코레일은 이번 사고에 따른 피해액을 파악해 해당 운전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철도 선로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지역에서 건축물을 신축하는 등 전차선로 사고 위험이 있는 행위가 제대로 제한되고 있는지 들여다볼 계획이다.

 

조회기준2025.06.13(금) ~ 2025.06.14(토)

빅카인즈 회원이세요?
나만의 뉴스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 데이터를 검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