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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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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과 고양에서 잇따른 부모 살인 사건

경기 포천에서 70대 어머니가 아들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후, 포천시의 한 주택에서 아들 B씨는 어머니가 병환이 길어져 일주일 전쯤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같은 날, 경기 고양시에서도 70대 남성 A씨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A씨는 다툼 중 아내의 발언에 격분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A씨 역시 범행 직후 119에 신고하고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이 두 사건은 같은 날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여야, 사법개혁 놓고 SNS 설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3일 SNS를 통해 사법개혁을 둘러싸고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정청래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자초한 것'이라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을 직접 지목해 비판했다. 이에 장동혁 대표는 민주당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주장과 대법관 증원 추진을 '사법부 말살 시도'로 규정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라는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 대표는 또 민주당이 검찰 해체와 국가수사위원회 설치를 주장하는 것을 북한·식 발상으로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양측은 주말 내내 상대방 인식을 문제 삼으며 공방을 지속했다. 이번 논쟁은 사법개혁 방향을 둘러싼 여야의 첨예한 대립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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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법 합의 논란, 여야 갈등 증폭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이 최근 여야 간 특검법 합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녀는 특검법이 교환 대상이 아니었다며, 이전 정권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도 논란 속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국민의힘과의 협상에서 특검법 개정안 수정에 합의했다. 추 의원은 이러한 합의가 정부조직법을 통해 긍정적 성과를 얻으려는 취지라 이해하지만, 본질을 놓쳐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구금 사태 관련 서울 집회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이 불법체류 혐의로 구금된 사건과 관련해 13일 서울 도심에서 진보·보수 단체들이 각각 집회를 열었다. 진보성향 단체 촛불행동은 광화문역 앞에서 '157차 촛불대행진'을 진행하며 미국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SNS를 통해 이 사태가 '의도된 도발'이라며 한국 정부의 핵무장 필요성을 주장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시청역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한국 정부가 미국 이민당국의 조치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며 비판했다. 이날 집회들은 한미 관계 및 노동자 권리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진영은 정부의 대외정책과 노동기본권 보호 미흡을 지적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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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금융·공정위원장 임명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하였다. 국회는 두 사람의 인사청문 기간이 끝난 후에도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 마감일이 지나도록 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아 임명을 단행했다. 임명안 재가는 12일 이루어졌으며, 대통령실은 이를 공식 발표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기다리지 않고 임명권을 행사한 사례이다. 이는 국회와 행정부 간 임명 절차와 관련된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북한, 남북 평화 통일 포기 정책 지지 호소

북한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평화 통일 포기를 국제사회에 인정받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남북 평화 통일 포기 정책의 배경을 설명하며 이해를 구했다. 북한은 이번 정책을 공식화한 후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도에서는 김정은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재해석한 정책 전환을 강조하며 외교적 승인을 요청한 사실을 전했다. 이번 움직임은 남북 관계뿐 아니라 동북아 지정학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관련국들의 구체적인 반응에 대해서는 추가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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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민주당 '개딸 눈치 보기' 비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적 갈등을 드러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자신을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출하는 데 협조하기로 한 뒤 번복한 것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개딸주권정부인가'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민주당이 강성 지지층의 압력에 휘둘린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여야 합의를 뒤집고 김병기 원내대표를 견제하는 등 당내 갈등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민주당이 계속 강성 지지층의 눈치를 보면 국민의힘의 당대표와 원내대표까지 민주당과 강성 지지층이 좌우할 판이라고 경고했다. 이 발언은 여야 간 협의 체계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정치적 대립이 심화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강릉에 단비, 이재명 대통령 환영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강원도 강릉 지역에 내린 비를 두고 '참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강릉 지역은 지난 7월 6일부터 유례없는 가뭄을 겪으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강릉에는 91.5㎜의 비가 내렸으며, 이는 7월 15일 이후 60일 만에 30㎜를 넘긴 강수량이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비가 가뭄의 여파를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하겠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생활용수의 87%를 공급받던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은 '이 단비가 강릉 땅에 희망과 활력을 선사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조회기준2025.09.13(토) ~ 2025.09.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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