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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후보자, 청문회에서 역공 및 해명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문과라 코로나19 치료제 성능을 잘 알 수 없다'는 발언에 대해 책임 회피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 측은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들에게만 38쪽 분량의 예상 Q&A를 제공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서와 달랐다. 같은 날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과 관련된 재판이 진행되었고, 브로커 양모씨가 공개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검찰 내부 자료 유출 경위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윤석열 정부 당시 자신에 대한 수사를 '정치 수사'로 규정했다. 또한, 배우자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돌봄 사회적협동조합과 관련된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혐의를 부인하며 수사 결과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 및 파업 철회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6일 새벽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최종 합의하며 파업을 철회하고 전 노선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노사 합의로 버스노조는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예고된 파업을 철회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2차 조정 회의에서 임단협 조정안에 합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상 타결과 파업 철회를 환영하며 시민 일상이 지켜진 점을 다행으로 평가했다. 다만 통상임금 산정 시간을 둘러싼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갈등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충분한 협상 없이 일방적 시한 설정과 전면 파업을 반복하는 행태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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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비상 대응체계 가동

공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충남 공주의료원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부천시는 4일간의 연휴 동안 하루 49명씩 총 196명의 인력을 투입해 재난·의료·청소·도로·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안동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반과 10개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긴급상황과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9월 19일 남동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21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고속·시외버스와 여객선 운행을 확대하고 도시철도 심야 연장 운행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 18일 기자회견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회견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7번째로, 90분간 진행되며 정치·외교, 정책·경제 등 국정 전반의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5일 브리핑에서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국정 현안에 진솔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하며, 국민 댓글 소개도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인사 논란, 부동산 정책, 호르무즈 파병 문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 속에서 정면 돌파 의지를 보이며 공소취소, 연임 개헌 의혹 등에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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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협력사 지원 위해 4368억 원 조기 지급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화)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4368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 이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전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포스코와 포스코플로우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3660억 원을 조기 지급하며, 포스코이앤씨 등 5개 계열사가 동참한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협력사로,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인한 자금 압박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스코그룹은 명절 직전 협력사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추석 차례상 비용 30만원 넘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으로 4인 가족 기준 30만375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1% 상승한 수준이다. 주요 품목 중 배·쇠고기·닭고기 등 제수용품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으며, 폭우와 이른 추석 등 기상·출하 여건도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국물가협회는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 등 6개 도시 전통시장에서 28개 차례상 품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품목을 구입하면 대형마트나 온라인보다 최대 6만원가량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도내 12개 시·군 28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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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측, 노소영 관장 변호사 불기소 처분 항고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이모 변호사의 명예훼손 혐의 불기소 처분에 항고했다. 이 변호사는 2023년 11월 최 회장 측이 동거인 김희영 전 티앤씨재단 이사장에게 1000억 원 이상을 지출했다고 주장했으나, 최 회장 측은 실제 생활비가 20억 원 수준으로 50배 이상 부풀려졌다고 반박했다.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검찰의 증거불충분 불기소 처분에 대한 항고를 공식화했다. 해당 사건은 노 관장이 김희영 전 이사장을 상대로 위자료 소송을 제기한 것과 연관되어 있다. 최 회장 측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한 항고 절차는 현재 진행 중이다.

경기도 재정 위기 논란 격화

추미애 경기지사가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하며 김동연 전 지사에게 책임을 전가하자, 김 전 지사는 확장 재정이 민선 7기와 8기의 일관된 원칙이었다고 반박했다. 김 전 지사는 현재 재정 위기 상황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추 지사와 대립각을 세웠다. 이는 추 지사가 지난달 5일 기자회견에서 전 도정의 재정 문제를 언급한 지 40일 만의 공식 반응이다. 한편, 경기도는 GTX-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 공사에 착공하며 교통 혁신을 약속했다. 추 지사는 GTX-C 개통 시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25분, 양주에서 삼성역까지 30분 출퇴근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AI 기반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전세 계약 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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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확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10년간 별도로 유지되며, 고객이 원할 때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 시 탑승 마일리지는 1대1, 제휴 마일리지는 1대0.82 비율로 적용된다. 통합 항공사는 향후 10년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의 교환가치와 보너스 좌석 실적 등을 공정위의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아시아나 고객은 기존 공제 기준과 소멸시효를 유지하면서 대한항공의 확대된 노선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승인으로 2024년 12월 17일 예정된 합병 절차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부산 감천항 러시아 어선 프레온 가스 누출 사고

15일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한 769t급 러시아 어선에서 프레온 냉매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37분께 신고가 접수된 후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대응했다. 사고로 러시아 선원 5명이 다쳤으며, 이 중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이송된 2명은 다행히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선박에는 러시아 선원 15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냉동창고에서 작업하던 중 가스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회기준2026.09.15(화) ~ 2026.09.1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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