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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신세계·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신세계그룹 본사와 협력사 직원 약 8만명의 개인정보(사번, 이름, 부서, IP 주소)가 유출되었으며, 신세계 측은 피해 기업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유출 경위와 신고 과정의 지연으로 사태 은폐·축소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쿠팡 역시 3,370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어 총 1조 6,850억 원 규모의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보상 대상은 와우 멤버십 가입 여부와 무관하며, 유출 통지 후 탈퇴한 고객도 포함된다. 정부는 29일 범정부 TF 회의를 개최해 쿠팡의 사고 대응 태만을 경고하며 전방위적 조치를 논의했다.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해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재명 대통령, 12·29 참사 1주기 추모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개최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서 유족들에게 공식 사과하며 깊은 사죄를 표명했다. 추모사 영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책무를 다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원인 규명과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해 참사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국토교통부는 유가족 협의회, 지자체 등과 협력해 추모식을 진행하며 희생자 추모에 동참했다. 정치권과 사회 각계각층에서도 추모 현장을 찾아 애도를 표하고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정부는 향후 항공안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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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후보자 논란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

이재명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옹호 논란과 관련해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충분한 소명과 명확한 단절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참모진과의 차담회에서 후보자의 과거 내란 관련 발언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혜훈 후보자의 자당 배신 행위에 대해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보수의 가치 재정립 실패와 당원 마음에 상처를 준 인사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요구했습니다. 청와대는 이혜훈 후보자의 과거 이력이 논란이 되고 있음을 인정하며, 후보자의 적극적인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보자 지명 과정에서 논란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향후 인사 검증 절차를 강화할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2026년 주요 그룹 회장 신년 경영 메시지

2026년 새해 주요 그룹 회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AI 비즈니스 임팩트를 가시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확산, 에너지 전환, 인구구조 변화를 사업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정의하며, 지난 2~3년간의 혁신적 결단이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기업 성장을 억제하는 규제 구조를 개선하고, 성장 친화적인 제도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불확실성 속에서도 변화를 선도하고 위기를 돌파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AI와 디지털 전환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각 그룹의 전략은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 선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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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 엄수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국토교통부 주관 추모식이 무안국제공항에서 개최됐다. 추모식에는 유가족,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지역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사고 당시 기내방송을 재현한 공연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애도를 표했고,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명복을 빌었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는 유가족 협의회와 협력해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고의 교훈을 되새기고 안전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추모식에서는 희생자 추모 메시지함 전달 등 유가족들의 애절한 호소도 이어졌다.

김건희 특검 결과에 대한 정치권 반응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진실과 법리보다 특정 정치세력의 선거 개입 의도에 충실했다'고 비판했다. 김 부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특검이 '오세훈 죽이기'라는 정치적 목적을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3대 특검(김건희·내란·채상병) 종료와 관련해 '정치검찰과 단절해야 한다'며 검찰의 자기반성을 촉구했다. 정 장관은 특검 수사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디올 가방 수수 의혹 등이 기소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그는 검찰이 정의의 대변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수사의 대상으로 전락한 점을 통렬히 지적했다. 한편, 3대 특검의 성과와 한계는 국민과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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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330일 만에 청와대 복귀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이후 1330일 만의 청와대 대통령 복귀로, 통합과 소통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 대통령은 취임식 당시 착용한 '통합 넥타이'를 다시 매고 청와대에 입성했으며,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근무를 당부했다. 또한 첫 안건으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재가하는 등 즉시 업무를 시작했다. 청와대는 이번 출근을 계기로 국정 운영의 핵심 공간으로 기능을 회복하게 됐으며, 대통령실 명칭도 공식 변경됐다. 이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서 출발해 오전 9시12분쯤 청와대 정문을 통과하며 역사적인 복귀를 알렸다.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및 ISMS 인증 강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ISMS-P) 인증 취소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반복·고의·중과실 위반 시 인증을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서버 비인가 접근으로 임직원 1만 여 명의 이름, 부서,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를 겪었으며, 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조사에 착수했다. 대한항공도 협력업체 해킹으로 전·현직 임직원 3만 여 명의 이름과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ISMS 인증 기업이 보안 사고 발생 시 인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대한항공 측은 고객 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미비가 초래한 사례로, 향후 인증 기준 미달 기업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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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장들, 노동규제 완화 및 신산업 육성 강조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은 내년 경제가 위기에서 대전환하는 골든타임을 맞아 경직된 노동시장 규제 해소와 노사관계 선진화를 강조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은 수출 회복을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강화로 연결해 경제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저성장 지속 가능성을 경고하며 '뉴 K-인더스트리' 시대 개막을 주장했다. 그는 AI 등 신성장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혁신과 민관 협력 미래전략 로드맵 제시를 약속했다. 경제단체장들은 공통적으로 노동 유연성 제고와 기술 혁신을 통한 산업구조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에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촉구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지스자산운용,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

이지스자산운용이 자본 조달 채널 다변화와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국내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강영구 운용 대표의 해외시장 전진 배치로,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아시아 전역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직개편은 자본 조달 채널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확보와 투자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조회기준2025.12.28(일) ~ 2025.12.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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