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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JD 밴스 부통령과 쿠팡 문제 설명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방문 중 JD 밴스 부통령을 만나 쿠팡과 관련해 미국 기업에 차별적 조치가 없었음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23일(현지 시각)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쿠팡에 대한 강력 수사 지시 보도는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했다. 그는 발언록 전문을 통해 해당 내용이 오해였음을 밴스 부통령 측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면담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필요성과 상호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미국 방문 기간 중 한국 미술 특별전 관람 및 현지 기자단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담은 한·미 간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평가되며, 향후 협력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새 국방전략에서 한국 대북 억제 주도력 평가

미국 국방부가 23일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에서 북한을 주요 위협으로 규정하며, 한국이 대북 억제의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충분하다고 명시했다. 미국은 본토 방위와 대중국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면서 동맹국들의 지역적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새 전략은 한국의 강력한 군사력, 높은 국방 지출, 탄탄한 방위산업, 의무 징병제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제한적 미국 지원 하에서도 한국이 주도적 억제를 수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한의 핵 위협이 한반도는 물론 미국 본토에도 직접적 위험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한국의 의지와 능력을 미국의 국익과 결부시켰다. 이는 유럽·중동 등 다른 지역에서도 동맹국들의 책임 강조와 맥락을 같이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NDS를 통해 동맹국 부담 증가와 지역별 군사전략 재편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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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원 추가 금품 의혹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김경 서울시의원의 공천헌금 추가 수수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대상은 김 시의원 주거지, 모친 거주지, 전 서울시의장 자택,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등 총 5곳이다. 경찰은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이첩된 사건을 조사 중이며, 김 시의원은 이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색은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와 연관된 추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범죄수사대는 관련 증거 확보를 위해 순차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며, 사건의 전모를 파악 중이다. 현재 경찰은 관련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홍준표, 이혜훈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촉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게 '대통령 지명 철회 전 자진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홍 전 시장은 인사청문회 제도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청문회가 여야 간 차분한 검증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이혜훈 후보자를 '비리 끝판왕'으로 규정하며 즉각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당 측은 청문회에서 드러난 각종 의혹이 공직 검증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사례로 남았다고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 소명 내용을 바탕으로 여론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24일 자정을 넘겨 마무리되었으며, 여야 간 공방은 더욱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태는 공직자 검증 과정의 투명성과 정치적 갈등 해결 방식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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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수석부의장, 베트남 출장 중 위중한 상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민주평통은 2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어제보다 호흡은 안정적이지만 의식은 여전히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주베트남대사관을 통해 현지 상황을 긴밀히 점검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무특별보좌관 조정식 의원이 24일 오전 급파되어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지난해 11월 취임한 후 첫 해외 출장 중에 건강 악화를 겪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현지 의료진은 최선을 다해 치료를 진행 중이며, 국내 관계기관도 긴밀히 협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국혁신당, 합당 조건 제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에 대해 '정치적 DNA 보전'을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다. 조 대표는 24일 국회 긴급 의원총회에서 '혁신당의 비전과 가치, 정치적 대의는 사라지거나 훼손돼서는 안 된다'며 독자적 정체성 유지를 강조했다. 또한 합당 논의 시 '기존 가치와 정치적 DNA가 보존될 뿐만 아니라 확대돼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비공개 의원총회를 개최해 합당 제안을 검토했다. 서왕진 원내대표와 조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 12명 전원이 논의에 참여했다. 조 대표는 '차분하고 질서 있는 당내 논의'를 약속하며, 향후 합의 과정에서 혁신당의 독자성 보장이 최우선임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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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딸, 90대 노모 폭행치사 혐의 체포

인천 부평경찰서는 24일 60대 여성 A씨를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인천 부평구 자택에서 자신의 90대 모친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B씨의 얼굴과 머리 부위를 가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건 발생 약 1시간 후인 전날 오후 5시41분께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직접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의 시신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폭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조국혁신당, 민주당 합당 제안 검토 착수

조국혁신당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24일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조국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서 원내대표는 '갑작스러운 제안이지만 엄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합당 제안의 중대성을 강조하며 의원단 의견 수렴을 위한 논의 절차를 시작했다. 이번 의총은 민주당 대표의 공식 제안에 대한 첫 대응으로, 향후 협상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내부 논의를 거쳐 합당 제안에 대한 입장을 정할 예정이다. 양측의 합당 논의 진행 여부는 향후 정국 구도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회기준2026.01.24(토) ~ 2026.01.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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