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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 모임, 정청래 대표의 합당 추진 비판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더민초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독단적인 졸속 합당 추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합의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부재와 당원 주권 무시를 지적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정체성과 민주적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번 움직임에 대해 ‘정청래 대표에게 남는 장사’라고 평가하며 정치적 변화의 불가피성을 언급했다. 더민초는 긴급 회의를 열고 정 대표의 독단적 결정과 소통 부재를 문제 삼으며, 당원 중심의 민주적 절차를 거칠 것을 촉구했다. 이번 논란은 민주당 내부의 갈등과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투명성 논쟁을 재점화시켰다.

이혜훈 후보자, 부정청약 의혹 제기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에 포함해 서울 반포동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부정청약 소지가 있다'고 공식 언급했다. 국토부 정수호 주택기금과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이 사실일 경우 부정청약 가능성이 있다고 증언했다. 이 후보자는 장남의 혼인 신고를 미뤄 청약 가점을 확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국회와 언론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 후보자는 장남의 연세대 입학 전형과 관련해 '사회기여자 전형으로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으나, 다자녀 전형 적용 여부에 대해선 혼동을 보이기도 했다. 국토부는 이혼한 자녀나 사실혼 관계 파탄 시 부양가족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규정을 강조하며 의혹의 심각성을 부각시켰다. 해당 사안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추가 검증이 필요한 상태로, 공정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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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피의자 국내 송환

캄보디아에서 로맨스 스캠과 인질강도 등의 범죄를 저지른 한국인 피의자 73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었습니다. 이번 송환은 해외에서 한국인 피의자를 전세기로 집단 송환한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사기를 벌였습니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120억원을 갈취한 30대 부부도 포함되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송환된 피의자 중 1명을 조사하고 있으며, 그 중 한 명은 국내에서 인터넷 물품 사기를 벌이다 캄보디아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송환으로 인해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한 엄중한 수사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 베트남 출장 중 위독

참여정부 당시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호치민 출장 중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23일 오후 현지 공항에서 호흡 이상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 후 구급차로 병원 응급실에 이송되었으며, 이송 중 심정지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호흡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조정식 정무특보를 24일 오전 긴급 현지에 급파하도록 지시했다. 이해찬 부의장은 민주 진영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으며, 청와대는 그의 건강 악화에 대해 공식적으로 대응했다. 현재 그의 정확한 상태 및 치료 상황은 추가 보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관련 기관에 따르면 모든 조치를 신속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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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 자녀 축의금 의혹 수사 개시

경찰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 의원의 자녀 축의금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사무처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해 국회 사랑재 결혼식 예약기록 등을 확보했다. 최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인 지난해 10월 국회 내 사랑재에서 딸 결혼식을 치르며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운영지원과가 관리하는 예약시스템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 측은 수사 개시와 관련해 '오히려 잘 됐다'며 사랑재 예약 절차 공개를 통해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수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연관되어 있으며,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수상자 발표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다양한 분야의 우수 브랜드가 선정되었다. 청운대학교는 K-컬처 특성화 교육 부문,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롯데건설과 KT&G는 각각 2년 연속, 8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SK렌터카는 5년 연속 1위 수상을 달성하며 렌터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행사는 산업정책연구원(IPS) 주최로 고객 만족도, 브랜드 가치, 기술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국내 경제·산업 분야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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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농어촌ESG실천인정패 수상

부산항만공사(BPA)는 농어촌 상생 협력 및 ESG 실천 활동을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농어촌ESG실천인정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2일 부산 윈덤 그랜드에서 열렸으며, 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의 ESG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BPA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과 협력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롯데마트, 한국서부발전 등 다른 기업들도 동일한 제도에서 수상하며 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ESG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유승민 전 의원 딸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수사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 딸인 유담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의 임용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인천대 무역학부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채용 서류 등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접수된 고발장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고발인은 채용 과정의 불공정성과 문서 미보관을 주장했다. 경찰은 피고발인 23명 중 1명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서울경찰청은 대통령 경호부대 간부의 갑질 의혹에 대한 감찰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공정 채용 절차 위반 여부와 특혜 제공 사실 규명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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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국 투자사, ISDS 중재의향서 제출

쿠팡의 미국 투자사인 그린옥스와 알티미터가 한국 정부가 자사 경쟁사인 중국을 우대하며 쿠팡을 차별한다는 주장을 담은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는 한국 정부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대응에 대한 불만을 공식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한·미 통상 마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해당 주장을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일축하며, 쿠팡의 개인정보 관리 소홀이 사태의 본질이라고 반박했다. 정 장관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쿠팡이 3,370만 명의 국민 개인정보를 노출시킨 점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한국 정부는 국익 보호를 원칙으로 쿠팡의 ISDS 제기에 대응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사태는 한국 기업의 데이터 보안 문제와 국제적 투자 분쟁의 복잡성을 동시에 드러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유예 연장 안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제도 연장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공식화했다. 해당 제도는 윤석열 정부에서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한시적 조치로, 5월 9일 만료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 관련 입장을 엑스에 직접 밝히며 유예 기간 연장을 명확히 배제했다. 또한, 실거주하지 않는 1주택자(비거주 1주택)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 재검토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는 투기 목적의 주택 보유에 대한 과세 강화 방향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제도 종료에 따라 규제지역에서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는 다주택자들의 급매물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이번 발표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의지와 세제 개편 방향을 동시에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조회기준2026.01.23(금) ~ 2026.01.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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