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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에 당내 반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제안하며 6·3 지방선거 전 범야권 통합을 추진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 하에 원팀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조국혁신당 측은 이에 동의 의사를 표명했다. 그러나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결정 과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20분 전 긴급 공지한 최고위원회의는 독단적 통보 자리였다'며 비판했고, 이언주 최고위원도 '급작스럽고 일방적인 추진'이라 지적했다. 당내에서는 합당 논의가 당 정체성과 진로를 무시한 채 진행되었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는 양당 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평소 지론임을 언급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사태로 민주당 내부의 갈등 심화 및 정계 개편 논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대여 투쟁 강화 및 이재명 대통령 초국가 범죄 강경 대응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 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여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야당과의 대립을 예고했다. 장동혁 대표는 8일간의 단식을 마치며 '더 큰 싸움을 위해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해 '가해자는 국내·국외를 막론하고 패가망신할 것'이라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회의에서 범죄 조직의 국내 송환과 단호한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초국가 범죄가 국민 삶에 미치는 피해를 강조하며 민정수석실 주도의 범정부적 대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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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NH-Amundi·신한자산운용 성장 기록

KB증권의 디지털 개인연금자산 평가금액이 3조원을 돌파하며 6개월 만에 1조원 이상 급증했다. 2023년 7월 6000억원에서 시작해 2025년 7월 2조원을 달성한 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의 '필승 코리아 펀드'는 순자산총액 1조150억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소부장' ETF는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 속에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ETF는 국내 AI반도체 소부장 기업 중 핵심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며, 전공정과 후공정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ETF 2종은 순자산 합산 규모 9000억원을 돌파하며 피지컬 AI 분야 성장을 반영했다. 각 기관의 성과는 디지털 연금, 소부장 산업, 로봇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혜훈 장관 후보 청문회 23일 개최 합의

여야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3일 열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는 자료 제출 미비로 인한 한 차례 파행 이후 4일 만에 이루어진 결정이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야 간사들은 추가 자료 제출을 조건으로 청문회 개최에 동의했다. 야당은 자료 완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핵심 자료 부재 주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여야 간 정면충돌이 예상되며, 향후 인사 청문 과정에서 추가 공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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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ETF 투자 성과 개선

22일 코스피지수가 4952.53으로 상승하며 장중 5000선을 넘보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보유한 코스피 ETF 투자 성과가 크게 개선되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5월 28일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4000만원 규모의 코스피 ETF를 매수했다. 현재 그의 ETF 투자 수익률은 약 2700만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동반 상승으로 ETF 시장 전반의 성장세도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소폭 하락한 1469원대를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ETF 투자 사례는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확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026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23곳과 소상공인 114곳을 포함해 총 137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 기업은 TV 또는 라디오 광고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13개 지원사업을 담은 안내서를 발간해 기업 접근성을 높였다. 경기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협력해 '2026 성남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순창군은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금융 지원과 근무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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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 배우자, 공천헌금·유용 의혹 조사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배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배우자는 김 의원의 전 동작구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을 받는 데 관여한 혐의와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및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김 의원을 제외한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며, 김 의원의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조사는 공천헌금 수수 및 현금 전달 과정에 배우자가 개입했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김 의원에 대한 추가 조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누적 관람객 610만 명 돌파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원 이후 누적 관람객 61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2일 양 수목원의 관람객 수 현황을 발표했다. 2018년 개원 첫해 21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역시 개원 4년 만에 3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두 수목원은 생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수목원 측은 지속가능한 운영 방향을 모색하며 국민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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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대형 산불 19시간 만에 주불 진화

전남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야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18시간 59분 만에 주불이 진화되었다. 이번 산불은 21일 오후 3시 31분 주택 화재로 인해 시작되었으며, 산림청, 소방, 군, 경찰 등 민관군의 협력으로 야간까지 총력 진화 작업이 진행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펌프차 9대, 험지펌프차 1대, 회복지원차 1대 등 총 11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지원했다. 산불 영향 구역은 총 49㏊였으나 인명 피해나 주요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민 601명이 대피했으나 민가 피해는 없었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잔불 정리 철저를 당부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야간 진화를 포함한 철저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평가된다.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조직 73명 역대 최대 규모 송환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한국인 범죄조직원 73명이 국내로 강제 송환된다. 이들은 스캠(사기), 미성년 성범죄, 인질강도 등 중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외 범죄 피의자 송환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는 이들이 한국인 869명을 상대로 약 486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확인하고 송환을 결정했다. 피의자 중 남성 65명, 여성 8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사기 등 조직적 범행 수법이 드러났다. 송환된 피의자들은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사법 처리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청와대는 은닉 재산 추적을 통해 범죄수익을 환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회기준2026.01.21(수) ~ 2026.01.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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