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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및 출마 선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는 14일 선관위 등록 후 '시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출마를 결정하며 '시민을 위한 정치'를 강조했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후보는 '광주의 다음 10년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 가장 먼저 등록 절차를 마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는 '군민과 함께 증평의 변화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각 후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 확보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트럼프-시진핑, 중난하이서 우호적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티타임 및 오찬 회담을 가졌다. 중난하이는 1972년 닉슨 대통령의 데탕트(긴장 완화) 정책이 시작된 상징적 공간으로, 이번 회담은 양국 관계 안정 유지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중 관계가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좋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담 내용은 전임 바이든 행정부 비판과 자신의 치적 강조에 집중되었으며, 구체적 성과물은 도출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이란 협상 중재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 지원을 제안했다고 공개했으나, 이에 대한 추가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회담이지만, 실질적 진전보다는 상징적 의미에 더 무게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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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1분기 최대 실적 기록

롯데관광개발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2억 원, 영업이익 28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8.1% 증가, 영업이익 121% 급증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카지노 방문객 증가와 외국인 투숙객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959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5% 성장했고,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아크 레이더스 성적로 매출 1조 4201억 원, 영업이익 5426억 원을 달성해 각각 34%, 40% 증가했다. 오아시스마켓은 AI 기반 서비스 강화로 영업이익 32.4% 증가(83억 원)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모든 기업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보였다.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무기수 교도소서 사망

2014년 광주에서 평소 알던 여성과 그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40대 수용자 A씨가 해남교도소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법무부는 지난 3월 해남교도소 자치생활수용동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장 상황을 고려해 극단적 선택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4년 9월 29일 광주 서구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들과 말다툼 후 흉기를 휘둘러 일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교정당국은 사망 당시 특별한 폭행이나 질병 징후가 없었다며 자살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은 2014년 당시 충격을 준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으로, 범인이 복역 중 자살로 생을 마감하며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법무부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유가족에 대한 통지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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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화재, 메리츠증권, 코오롱글로벌 1분기 실적 개선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2024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89.5% 증가한 1조2036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서비스 부문 수익 정체와 달리 주식시장 강세로 투자손익이 개선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메리츠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2556억원(전년 대비 72.5% 증가), 당기순이익 2543억원(35.7% 증가)을 달성했으며, 기업금융과 자산운용 부문의 성장이 주효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빅배스' 이후 첫 분기인 2026년 1분기에 매출 6312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전년 대비 129.4% 증가)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건설 부문 원가 개선과 레저·자산관리 부문의 안정적 수익 창출 덕분이다. 반면 케이카는 1분기 매출 5721억원(5.4% 감소), 영업이익 142억원(33.8% 감소)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을 겪었다. 이는 선제적 투자와 대외 변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노조 파업 예고,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 검토

삼성전자 노조가 21일 총파업을 예고하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긴급조정권 발동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파업으로 웨이퍼 가공에 차질이 생길 경우 최대 100조원의 피해와 글로벌 신뢰 저하로 한국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와 사측은 노조와의 추가 대화를 제안했으나, 노조는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다며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16일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재개하자고 요청했으나, 노사 간 성과급 제도화 등 쟁점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김 장관은 SNS를 통해 노사 양측이 조속히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하며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정부는 파업이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며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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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미 재무장관과 디지털 외교 및 농협 정상화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SNS를 통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디지털 외교를 펼치며 한미 간 굳건한 경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평가하며,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양국 간 협력과 기회 창출을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농협 정상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농민의 권익 보호와 농촌 발전을 위한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불투명한 의사결정 체계와 임직원 비리 문제를 해결하고 농협을 농민의 품으로 온전히 되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농업의 근간을 지탱하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날 회의는 한미 경제 협력과 국내 농업 개혁을 동시에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정부가 양국 관계와 농업 개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충남·경남 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충남 청양군, 음성군, 보령시와 경남 사천시, 청주시가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2차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 주민으로 확대되었다. 지원 금액은 지역별로 15만 원에서 2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 여부는 네이버, 카카오톡, 국민비서 등을 통해 사전 확인이 가능하다. 보령시는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으로 선정되어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하며, 사천시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 15만 원을 지원한다. 청주시는 1차 신청에 누락한 기초생활수급자 등도 이번 기간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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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금융권, 원전 수출 체계 개편 및 조선업 지원 확대

정부가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수출 체계를 개편해 산업통상부 주도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 한전은 대외 협상, 한수원은 건설에 집중하는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14일 열린 '2026년 제1차 원전수출전략협의회'에서 확정된 내용이다. 한편, 대천안시는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삼성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상생금융' 협약을 체결해 조선업 협력업체에 총 213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하나은행도 조선업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조선 대기업의 수주 성과가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신한은행·우리은행, 조선 3사와 다자간 협약을 체결해 조선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금융을 확대한다. 이번 지원들은 고금리·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논의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대만 문제를 잘못 처리할 경우 미중 간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양국 관계에서 이례적으로 강경한 태도로 평가되며, 중국의 변화된 위상을 반영했다. 양국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지 않았고, 뚜렷한 합의도 발표하지 못한 채 표면적인 칭찬만 주고받았다. 한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일부 완화해 14일부터 중국 관련 선박의 통항을 허용했다. 이는 왕이와 주이란 중국 대사의 외교적 노력과 연관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은 중국에 이익이 되며, 중국이 관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 중 이란 지도부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조회기준2026.05.14(목) ~ 2026.05.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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