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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수능 결시 학생 수색 후 무사 발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3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영일고등학교 수험생이 시험장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학교 측의 연락을 받은 부모가 경찰에 신고한 후 소방과 경찰은 한강 일대를 수색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수색 과정에서 학생은 약 1시간 만에 도심에서 무사히 발견되어 안전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한편, 이날 전국 시험장에서는 다양한 인사들이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주엽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에게 응원 피켓을 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역시 서산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시험장 분위기를 독려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험생이 도시락 숟가락을 챙기지 못하는 등 해프닝도 발생했으나, 이동환 시장이 즉시 도움을 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 날 수능 시험은 전국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진행되었다.

HD현대·인도 정부 협력 확대

HD현대는 13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정기선 회장과 하딥 싱 푸리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이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2047년까지 인도를 글로벌 5위권 조선국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단순 기술 이전을 넘어 설계·기자재·인력훈련 등 K-조선의 전 과정을 수출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HD현대는 인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조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담에는 주한 인도대사 및 인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HD현대는 인도가 조선 산업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을 고려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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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난이도 및 주요 특징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7년 만에 가장 많은 55만 4,174명이 응시했으며, 전체 난이도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국어 영역은 독서와 문학에서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독서 지문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 상위권 변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의 주요 변수로는 이과 수험생들의 사회탐구 과목 선택 증가('사탐런' 현상)가 꼽혔으며, 사회탐구 선택 비율은 전년 대비 15.1%포인트 상승한 77.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EBS 현장교사단은 독서와 선택과목의 난이도 조정을 통해 전반적인 변별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출제위원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적정 난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은 응시자 수 증가와 '사탐런' 현상 등 다양한 변화 속에서 치러진 주요 시험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2025 수능 수험생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

구미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수험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할인 대상은 구미시민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이며, 공연 관람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스타항공은 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국내선 일반 운임 대비 25%, 국제선 할인 운임 대비 최대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본인과 동반 1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1월 1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이다. 춘천시티투어는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춘천시티투어는 테마형과 순환형 코스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춘천역 앞에서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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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6대 분야 구조개혁 추진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로 잠재성장률 반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과감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분야의 전면적 개편을 통해 내년을 국가 대전환의 시작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식화했다. 그는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위기를 언급하며, 정부마다 1%씩 감소하는 추세가 마이너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회 전반의 문제를 방치할 경우 정책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 삶에 직결된 혁신적 개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조개혁 추진을 위한 신속한 실행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체계적 접근이 요구되었다. 대통령의 발언은 경제 회복을 위한 근본적 전환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KB·삼성 운용사 펀드 성장세 주목

KB자산운용의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가 출시 4개월 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3.75%를 기록했다. 이는 AI·방산·에너지 등 정부 정책 수혜 산업에 집중 투자한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ETF 브랜드도 전체 16개 펀드 순자산이 1조108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B증권의 디지털자산관리(WM) 서비스 자산 규모는 10조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2022년 말 대비 약 3배 성장한 수치다. 두 운용사 모두 정책 수혜 산업과 디지털 전환 전략에 힘입어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금융 전문가들은 디지털자산 관리와 정책 연계 투자가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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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재래시장 트럭 돌진 사고

경기 부천시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t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2명의 사망자와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13일 오전 10시 55분께 발생했으며, 트럭 운전자 60대 A씨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경찰은 A씨가 페달 오조작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음주 검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상자 중 3명은 의식장애, 6명은 응급환자, 9명은 비응급 환자로 분류되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부상자 응급처치와 추가 인명피해 방지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사고 당시 CCTV 영상에는 트럭이 후진한 뒤 직진하며 행인들을 들이받는 긴박한 상황이 포착되었다.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워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등)에서 고난도 문항이 배치되며 체감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종로학원, 이투스, 유웨이 등 입시업계는 9월 모의평가 대비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난이도였다고 전했다. EBS 강사인 심주석 교사는 공교육 중심 출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최상위권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난도 문항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위권 변별력이 지난해보다 강화된 점이 특징적이다. 일부 까다로운 문항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실제 평가보다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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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캠프그리브스 전시 및 전세 프로젝트 성과 발표

경기도는 캠프그리브스 관람객을 위해 업사이클링 예술작품 전시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연진영 작가의 신작 ‘주름진 서식지(Folded Habitat)’가 탄약고 2관에서 전시되며, 이는 산업 잔재를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파주시는 ‘2025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복잡한 전세시장에서 도민의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목표로 한다. 성과보고회는 1년간의 시군별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기도는 내년 하반기 인공지능(AI) 기반 전세 거래 안전망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는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분석해 사전에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7일 만에 공식 사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발생 7일 만인 13일, 발주처 한국동서발전과 시공업체 HJ중공업이 공식 사과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사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6명이 구조되었고, 마지막 실종자 1명이 수색 중이다. 동서발전은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에 대한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한, 구조대와 사고 수습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나온 공식 입장으로 사고 책임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조회기준2025.11.12(수) ~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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